동탄 대형 카페 아스타나
키즈카페가 함께 있어서 인기가 많은 카페 아스타나에 다녀왔어요!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평일 점심시간에도 사람들이 항상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식사류는 8시반, 음료수는 9시 반 마감하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이 넓어서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탄 아스타나 키즈카페, 펠로우즈룸!
아스타나는 키즈카페 뿐만 아니라 아스타나 펠로우즈 룸이 있습니다. 아스타나 펠로우즈 룸은 18세부터 2인까지만 입장 가능한 곳입니다. 조용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고즈넉한 공간입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와서 펠로우즈 룸에 들어갈 수 없었지만 굉장힌 편해 보이는 소파와 조용한 공간이라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아스타나가 괜히 대형카페라고 수식이 붙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스타나는 1층은 대형 주차장 공간으로 되어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굉장히 넓은 공간이 펼쳐집니다.
더불어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굉장히 많아서 자연 속에 들어와 커피를 마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스타나에서 판매하고 있는 베이커리와 브런치도 굉장히 맛있어 보입니다. 에그 모닝 샌드위치, 크라이 상 샌드위치, 토마토 바질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프라이드치킨새우가 있습니다.
수제 맥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브런치를 먹으러 와도 좋고 저녁에 수제 맥주를 즐기러 오기에도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입니다.
이제 곧 핼러윈데이라서 그런지 곳곳에 할로윈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할로윈 장식을 한 베이커리도 귀엽고 맛있어 보입니다.
아기자기하고 맛있어 보이는 베이커리가 굉장히 많아서 다 사서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아사타나는 카페 분위기도 인기지만 판매하고 있는 베이커리도 맛있어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딸기잼과 발사믹 소스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작은 병에 들어있는 발사믹 소스가 신기하고 귀여운지 사겠다며 손에 꼭 쥐더라고요. 결국 하나 구입해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해피 핼러윈이라고 장식되어있는 귀여운 빵들입니다. 그저 장식 모양을 하나 꽂기만 했을 뿐인데 너무 귀엽습니다.
아스타나 메뉴 다양해요!
ㅇㅇ
커피, 에이드, 티, 주스 종류가 있습니다. 커피와 에이드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수제맥주까지 먹어보고싶은 마음을 꾹 참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분위기 무엇! 중간중간 가득한 초록 식물들과 천장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만들어주는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절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 맑은 공기를 마시는 기분입니다.
천장에 있는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만들어주는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아스타나 카페 중간 부분에는 이렇게 흐르는 분수대(?) 공간도 있습니다.
제일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스타나 키즈가 있습니다. 아스타나 키즈는 예약을 반드시 해야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아스타나키즈 예약방법
예약하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아스타나 키즈를 검색하고 예약 버튼을 클릭합니다.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1매 예약 시 최대 4명 입장이 가능합니다.
5명 이상일 경우는 2매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먼저 결제하셔야만 예약이 완료됩니다. 방문하시고 당일 예약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당일 취소는 불가능하니 이점을 꼭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 2시쯤이었는데요, 어느 정도 테이블이 차있습니다. 당일 예약이 가능해서 방문할까도 싶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커피만 마시고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아스타나 키즈카페 내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과 큰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아이들 여러 명이 와서 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엄마들은 맛있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고 아이들은 엄마를 보며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공간에는 방방을 뛸 수 있고 작은 미끄럼틀이 있어서 유아와 어린이 모두 놀기 좋습니다.
공간을 조금씩 다른 분위기로 연출되어있습니다. 책이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초록초록으로 큰 창을 보며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스타나 베이커리와 커피!
점심을 먹고 방문했는지라 빵은 2개만 시켜보았습니다. 에그타르트와 소금 빵입니다. 소금 빵은 부드럽고 겉에다 짭짤해서 맛있습니다. 에그타르트는 다른 곳과는 달리 치즈가 더 듬뿍 들어있어서 맛있습니다.
커피는 부드럽습니다. 레모네이드는 조금더 건강한 레몬에이드에 충실한 맛있습니다. 레몬맛이 더 진하고 덜달아서 어른들은 좋아하고 아이는 조금 아쉬워합니다.
카페 아스타나에는 카운트 옆에 베이커리를 만드는 공간이 있습니다. 커다랗고 이쁜 유리를 통해서 베이커리 제작과정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만들어서 나오는 베이커리이다 보니 빵이 그렇게 맛있나 봅니다.
직접 볼 수 있어서 믿음이 가고 안심되는 베이커리입니다. 아스타나는 공간도 분위기도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키즈카페부터 어른들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서 모든 연령층을 타겟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중간중간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르신들의 방문 후기도 좋더라고요. 실제로 어르신분들이 모임 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넓은 주차공간, 키즈카페, 연인 공간, 내부의 싱그러운 분위기, 맛있는 베이커리, 점심시간의 브런치부터 저녁시간의 수제 맥주까지 많은 분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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