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 리뷰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 혁명 책을 리뷰합니다. 

 

요즘엔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그 당시 읽었던 마음이 떠오르면서 함께 적었던 메모를 보며 어린 나를 추억해보기도 합니다. 

 

20대의 나는 많이 배우고 싶어 하고, 많은 열정을 쏟아내길 원했더라고요.

항상 좋은 미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의 모습을 상상했지만,

현실은 모든 편안함에 안주하는 저의 모습으로 벌써 30대 중반을 살아가고 있네요.

 

다시 한번 마음을 꿈틀꿈틀 하게 만들어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 혁명입니다. 

 

 

 

#프롤로그

당신은 지금 당신 삶의 주인인가!

 이 책은 6년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선생님들과 저자가 나눈 대화의 기록이자, 청춘콘서트에서 만난 청년들의 눈빛을 담았다. 

 

 

 

 

 

#낯선 것을 통해 본질을 통찰하라

우리는 익숙한 것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운 환경, 낯선 것들과 만났을 때 비로소 우리 머릿속에서 새로운 생각 들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나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도전해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관습을 깨려면 나쁜 습관부터 버려라

좋은 습관을 만들려는 노력도 좋지만 나쁜 습관을 버리려는 의지, 노력도 중요하다. 

우리는 먼길을 가는 여행자다. 그런데 그 긴 여정을 떠나면서 모래주머니를 주렁주렁 달고 갈 수는 없는 일이다. 잘 돌아보면 우리의 어깨에는 나쁜 습관이라는 모래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당연히 걸음은 무겁고 몸은 지친다. 이때 아무리 좋은 습관이라는 물을 마셔도 걸음은 점점 무거워질 뿐이다. 길을 떠나는 자가 가장 먼저 할 일은 불필요한 짐을 내려놓는 것이듯, 우리도 나쁜 습관을 하나씩 내려놓아야 한다. 이것을 하나씩 떼어내고 그 자리에 좋은 습관 풍선을 다는 작업은 필연적으로 새로운 환경과 함께 해야 한다. 늘 습관적으로 살아가고 익숙한 것을 만나고 같은 길만 가면, 나쁜 습관을 버리기 어렵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뛰어들어 의식이 꺠어나고 심장이 두근거리면 부정적인 것은 모두 떨어져 나간다. 

 

모든 생각은 문자의 정교한 조합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즉 내 생각의 범위는 내가 알고 있는 문자의 범위이고, 생각은 그 문자의 조합을 넘지 못한다. 따라서 나의 생각을 넓히기 위해서는 많은 문자를 알고 , 그것을 조합하는 방법을 익혀야만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쫄면을 먹으면서 이 면발은 쫄깃하기가 면을 입에 물고 울산바위에서 번지점프를 하고 싶을 정도'라는 표현을 떠올렸다면, 그는 그 사이 충분히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쫄면이 왜 특별히 쫄깃한지 글루텐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면을 삶은 온도가 몇 도인지 등에 대한 호기심도 이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아 쫄깃해하고 감탄사만 던지고 끝낸다면, 그의 생각은 겨울날 몬 고리의 정전기처럼 공중에 흩어지고 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문자로 된 것들을 익히고 다른 사람의 표현방식(사유)을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이유다. 나아가서는 소위 문, 사, 철이라 불리는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새로운 자극> 도전> 생각> 축적된 사유> 태도화> 새로운 자극 

으로 이어지는 순환고리 속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창의성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다.

우리는 종종 창의성과 천재성을 오해한다. 여섯 살 때 손가락이 건반 위를 날아다녔다는 모차르트처럼 천재성은 특정 분야에서 일반적인 범주를 뛰어넘는 능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났음을 뜻하는 말이다. 반면에 창의성은 선천적이건 후천적이건 '새로운 관계를 지각하거나 비범한 아이디어를 산출하거나 또는 전통적인 사고 유형에서 벗어나 새롭게 사고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말이다.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우리는 어릴 때 수도 없이 넘어지면서 걷는데 천재가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누구도 넘어지면서 일어나라는 명령에 따른 것이 아니다. 스스로 하려고 해서 이룬 일이다. 실패를 하고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은 그 실패마저도 즐겁다.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무언가를 배운 기회였기 때문이다. 에디슨 식으로 말하면, 천재란 2천 번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며, 창의성은 2천번 실패한 뒤에 얻을 수 있는 빛과 같은 것이다. "

 

 

 

 

#청년에게 예의가 필요한 이유

예의 매뉴얼을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히는 것은 삶에서 중요한 태도를 형성한다. 

예는 좋든 싫든 해야만 하는 것을 하게 하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 내키지 않지만 할 일은 해야만 하는 태도와 인내심이 만들어지며 이런 인내의 바탕 위에서 자신을 견제하고 다스리는 일에 능해진다. 

 

 

 

 

#자신의 잠재력을 찾는 법

누구나 1만 시간을 노력한다고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아무리 뛰어는 재능을 갖고 있다 해도 노력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 역시 전문가가 될 수 없다.

노력과 재능의 문제에서 핵심은 스스로가 재능을 파악하는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