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순 손수제비 대전 죽동 맛집!
오한순 손수제비 식당은 갈마동에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대전 유성구 죽동에도 생겨서 가보았습니다. 생긴 지는 좀 되었는데 남편의 적극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오한순 손수제비 식당은 손수제비뿐만 아니라 파전도 정말 맛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평일 점심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11시 30분쯤에 들어가서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지만 12시가 되자 기다리는 줄이 생길 정도입니다. 그래도 손수제비가 빨리 나오는 편이라 순환은 빠른 편입니다.
손수제비라고 해서 바지락 베이스의 국물을 생각했는데요, 민물새우가 가득 들어간 얼큰한 맛의 손 수제비 맛집이었습니다.
- 주소: 대전 유성구 죽동로 279번길 89
- 운영: 11:00~21:3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 토요일 휴무)
- 주차: 식당앞에 3대 정도 주차가능하고 골목길 흰 선이 있는 곳에 주차가능
오한순 손수제비 부추전 바삭해서 맛있어요!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진 부추전입니다. 큼직한 양임에도 6,00원밖에 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사이드 메뉴입니다. 그래서 손수제비를 드시면서 추가로 부추전을 주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많지 않습니다. 김치 겉절이가 나오는데 양념이 맛있습니다. 오한 손수제비가 다른 반찬이 따로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맛있기 때문입니다. 양도 많아서 둘이서 먹는데 엄청 배가 불렀습니다.
오한순 손수제비 민물새우가 많아요!
오한순 손수제비는 민물향이 가득합니다. 새우와 매콤하면서 얼큰한 국물 맛이 최고인 민물새우 손수제비입니다. 손수제비라서 식감이 좋고 살짝 매콤 얼큰해서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이미 끓여진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에 사람이 많아도 순환이 빠른 편인가봅니다. 민물새우가 잔뜩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습니다.
확실히 손수제비다 보니 식감이 쫄깃쫄깃해서 맛있습니다. 홍합도 들어있어서 얼큰하면서도 시원합니다. 매콤하지만 자극적이지않아 어른 분들이 특히 더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오한순 손수제비 성인 3명이서 방문하는 경우 오한순 손수제비 소(2인) 19,000원 주문하고 부추전을 주문하면 양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오한순 손수제비 중(3인) 27,000원 대(4인)은 36,000원입니다.
오한순 손수제비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오한순 손수제비 소(2인), 부추전, 맛보기 수육이 나오는 2인세트는 35,000원입니다. 조금 더 다양하게 수육까지 먹는 경우 이렇게 주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한순 손수제비 후기!
- 얼큰한 손수제비가 직장인 점심식사로 좋습니다. 속풀이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민물새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바삭바삭한 부추전은 사이드메뉴로 꼭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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