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마지막날! 포나가르사원 소요시간
나트랑 여행 마지막날에는 나트랑 관광지로 유명한 포나가르사원에 다녀왔습니다.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나트랑 시내에 갈 때는 그랩으로 37,000동입니다. 포나가르사원은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50,000동으로 그랩을 이용하였습니다.
확실히 자주 가는 나트랑 시내보다는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아주 많이 멀지는 않고 10~15분 내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나트랑 관광지 포나가르사원은 생각보다 스케일이 크지는 않습니다. 마음을 빠르게 먹고 전체적인 느낌만 둘러본다면 10분 만에도 다 보고 나올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도 인생 포토존으로 유명한 포나가르사원입니다. 인생 사진도 찍고 찬찬히 구경도 하다보면 30분~1시간 정도는 관광할 수 있습니다.
제가 포나가르사원을 방문한날에는 햇빛이 더욱 쨍쨍한 날씨였습니다. 양산 없이 모자 없이 음료 없이 다니기는 더욱 더워서 힘든 날이었습니다. 이왕이면 해가 짱짱한 정오 말고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쯤을 더 추천드립니다.
나트랑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06:00~17:30입니다. 역시 나트랑 시내 맛집 및 관광지는 아침 일찍부터 오픈하여 갈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여행 다닐 때 이른 아침부터 시작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나트랑 관광지 포나가르사원에 입장하자마자 사진을 찍습니다. 위의 사진은 만다파라고 해서 14개의 기둥이 있습니다. 힌두교 종교 의식을 치르기 전 신자들이 준비하는 장소입니다.
나트랑 관광지 포나가르사원 위치
- 운영시간: 06:00~17:30 이른 아침, 늦은 오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 입장료 : 30,000동 (현재 올랐습니다.) 입장료는 입구에 내고 들어갑니다.
나트랑 포나가르사원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매표소에서 30,000동으로 입장권을 구입하였습니다. 입장권은 입구에서 들어가는 곳에 넣어야합니다. 혹시나 기념으로 남기고 싶은 분들은 사진으로 찍어두셔야 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이집트도 가고 싶고 앙고르왓도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나트랑 포나가르사원은 이런 마음을 아주 조금은 충족시켜 주는 곳입니다. 스케일은 다르지만 푸른 나무들 사이에 오래된 사원이 있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나트랑 포나가르사원에는 포나가르 여신이 조각되어있습니다. 사원 벽면이랑 함께 사진을 찍으면 이국적으로 느낌있게 잘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오히려 큰 사원을 한 장의 사진에 다 담고 싶어서 최대한 멀게 잡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원 내부의 기도드리는 곳에 들어가고 싶다면 복장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반바지와 민소매 모자는 불가합니다. 사원 옆에서 가운 같은 옷을 대여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발은 어차피 벗고 들어가야 해서 신발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확실히 친구들은 나트랑 포나가르사원은 너무 더워서 잠깐 보면 충분한 곳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나트랑 여행 시 시간이 남는 경우에만 오면 좋겠다고 하였는데요. 저처럼 사원을 좋아하는 분들은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포나가르사원의 스케일이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높게 우뚝 서 있는 사원의 조각을 구석구석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원 기도하는 내부에 들어가서 안 쪽을 구경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포나가르사원 전경과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찍는 것도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친구들도 포나가르사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포나가르사원 뒤쪽으로는 아이스크림, 과자,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포나가르사원 박물관도 있는데 너무 더워서 쓰윽 스치듯 지나왔습니다.
포나가르사원 관람 후기!
- 유적지 사원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어르신, 가족 관광객이 대부분입니다.)
- 포토존이 있습니다. 가족 친구분들과 사원을 배경으로 꼭 남겨보세요!
- 모자, 양산, 시원한 음료와 함께 하면 좋습니다.
나트랑 여행 마지막날! 나트랑공항 면세점 식당 후기!
비엣젯 9시 50분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나트랑 공항에는 오후 6시 반쯤 도착했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와서 짐 부치는 곳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3시간 전에 도착해도 대기가 꽤 있습니다.
얼른 비행기 수속을 하고, 짐을 부치고 깜란 공항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나트랑 공항에도 면세점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가방과 뷰티 등 롯데면세점이 있습니다.
나트랑 공항 면세점은 오전 6:30~ 오후 9:30분까지입니다. 밤과 새벽 비행기가 아닌 경우에는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베트남 깜란 공항 면세점에 명품관은 없습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 비해서 매우 작으니 필요한 것은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시면서 구입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나트랑 공항 식당 후기!
나트랑 공항 식당은 의외로 문을 닫은 곳이 꽤 있습니다. 저는 비엣젯 비행기라서 기내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타기 위해 식당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나트랑 시내 맛집 물가에 적응을 하다 보니 나트랑 공항 식당 물가는 더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트랑 공항에 있는 버거킹입니다. 한국에서 버거킹 세트가 종종 만원이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트랑 공항에 있는 버거킹의 세트 메뉴는 대부분 1만 원이 넘습니다.
나트랑 시내 맛집에서 3~5,000원 정도로 저렴하게 먹다 보니 이 금액을 내고 버거킹 햄버거를 먹는 것이 가성비가 떨어지게 느껴집니다.
나트랑 공항 식당 프레스토
그래서 나트랑 공항 식당을 더 둘러보다가 저렴하게 샌드위치, 버거, 라면,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워낙에 나트랑에서 반미를 맛있게 먹었던터라 샌드위치 그림을 보자마자 저절로 손이 가더라고요.
끓여주는 볶음라면도 맛있어보였는데 저녁시간이라 만드는 것이 불가하다고 하여 컵라면과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2,500원~~5,000원 정도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나트랑 시내 맛집 반미판에서 먹은 정도로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성비 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트랑 공항 면세점 및 식당 후기!
- 나트랑 공항 면세점은 크지 않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화장품 뷰티 가방 정도의 롯데 면세점입니다.
- 나트랑 식당은 7시 이후 문을 닫은 곳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 나트랑 공항의 식당은 시내와 비교하면 비싼 편입니다. (특히 버거킹)
- 저렴한 샌드위치나 컵라면을 추천드립니다.
- 비행기 타는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음료 및 과자를 판매하는 식당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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