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쉐라톤 호텔 루프탑 라운지바 후기!
나트랑 여행 중 저녁에 꼭 가볼 만한 곳은 나트랑 세일링클럽과 쉐라톤 호텔 ALTITUDE 루프탑 바를 추천합니다. 나트랑 세일링 클럽에서는 바다 옆 모래사장 위에서 쿵짝쿵짝 음악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칵테일과 맥주를 먹는다면, 나트랑 쉐라톤 호텔 루프탑 바에서는 나트랑 시내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에는 저녁에 살짝 흐려지면서 소나기처럼 비가 잠깐 내렸는데요, 날이 흐려서인지 오히려 붐비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비는 잠깐 오다가 그쳐서 오히려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묵고 있던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걸어서 7분정도 걸려서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바로 쉐라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나트랑 쉐라톤 호텔은 투숙객 전용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쉐라톤 루프탑 바로바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습니다.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불빛이 이쁘게 표현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쉐라톤 호텔 루프탑 바 메뉴!
시그니처 칵테일, 클래식 칵테일, 코냑, 데킬라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자세한 금액과 메뉴 이름은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트랑 쉐라톤 호텔 얼티튜드 루프탑 바의 메뉴입니다. 칵테일 가격은 평균 180,000 ~ 195,000 동 입니다. 환전했을 때 약 9천 원~ 1만 원 정도입니다. 나트랑 로컬 시내 맛집의 가격대에 비하면 조금 높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호텔의 루프탑이기 때문일텐데요, 가격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드실 만큼 야경을 보면서 눈이 즐거운 곳입니다.
비가 잠깐 내릴때는 내부로 들어가서 테이블에 잠깐 앉았었는데요, 아무래도 쉐라톤 호텔 루프탑이니 만큼 야외에서 마시는 것이 훨~~~~씬 분위기가 좋습니다.
날이 조금 흐려서 달과 별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만큼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트랑 시내의 불빛은 모두 보일 만큼은 맑았습니다.
나트랑 쉐라톤 호텔 루프탑 야외 테이블 자리 잡을 때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왼쪽도 이쁘고, 오른쪽도 이쁘고 정가운까지 모두 다 야경이 너무 좋아서 고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쪽도 저쪽도 다 볼 수 있는 가운데의 테이블로 앉았습니다. 바로 밑에까지 시야가 확보되니 살짝 무서움도 느껴졌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야외 테이블 중에서도 중앙에 앉으시면 좀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쉐라톤 호텔 루프탑 칵테일 추천!
주문한 칵테일이 나왔습니다. 여러모로 고민하고 주문했는데 막상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친구들끼리 나도 한입만을 외쳐가며 모두 다 맛을 보았는데요, 다 호불호 없이 맛있는 맛입니다.
내가 원하는 맛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추천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시그니처 메뉴가 제일 인기가 있었고 친구가 조금 달달한 맛의 칵테일을 원해서 적당한 것으로 딱 맞게 추천도 해주십니다.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어려우신 분들은 직원분께 원하는 맛을 설명하고 추천해달고 요청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쉐라톤 호텔 루프탑 분위기, 야경 정말 최고에요!
- 위치: 28 Trần Phú,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시간: 오후 5:00 ~ 오후 12:00
나트랑 여행을 다시 간다고 해도 다시한번 들려보고 싶은 곳입니다. 나트랑 여행하면서 맛집도 많이 가고 마사지도 많이 가고 맥주도 마셔봤는데요.
다시 가서 또 하고 싶은 것을 꼽으라 한다면 첫 번째로 쉐라톤 호텔 루프탑을 꼽을 것 같습니다. 야경과 분위기가 모두 좋습니다. 낮에도 와서 넓은 바다까지 한번 더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쉐라톤 호텔 루프탑 바 후기!
- 야경 정말 미쳤다.
- 칵테일 큰 호불호 없이 다 맛있다.
- 야경을 보며 칵테일을 마실 때, 분위기 정말 좋아요!
- 바람은 해 질 녘에도 한번 더 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 쉐라톤 호텔 루프탑 바는 늦게까지 하니 저녁을 드시고 맥주를 드셨더라도 저녁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해질녘 시간은 잘 맞춰야 할 것 같아요. (오후 5시 입장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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