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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숏헤어

고양이 스틱 슬라이스 간식 칸타나 데일리트릿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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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숏헤어 형제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벌써 3년이 되어가고있습니다. 우리집 냥이들에게 하루에 한 번씩은 꼭 간식을 주고 있습니다. 사료만으로는 영양소가 다 안 채워진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냥이들의 눈빛을 보면 안 줄 수가 없습니다. 사료 외에 더 맛있는 걸 주세요 하는 눈빛입니다. 최근 오징어채를 사서 맥주 안주로 먹고 있는데 냥이들이 와서 냄새를 킁킁 맡더니 한두 개씩 집어 먹더라고요. 이렇게 말린 오징어채를 좋아하는 걸 봐서 간식 중에서 슬라이스로 되어있는 것들을 매우 잘 먹겠구나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닭, 오리, 연어 대구로 만들어진 다양한 슬라이스 간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간식 추천 데일리트릿

고양이 스틱 간식이 슬라이스로 되어있어서 냥이들이 먹기 좋습니다. 

 

칸타나 데일 리트릿 슬라이스 간식을 열지도 않았는데 벌써 킁킁 거리며 다가옵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원료들의 조합으로 기호성이 뛰어난 간식입니다. 

 

작은 치아를 가진 고양이들을 위해 부드러운 식감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어금니가 작은 고양이들은 딱딱한 간식을 씹기 어려워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만을 위해 말랑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쉽게 씹어 넘길 수 있습니다. 특히 치킨의 식감이 제일 부드럽습니다. 

 

냄새가 제일 강렬한 것은 연어와 참치입니다. 너무 작으면 그냥 삼키게 되고 너무 크면 먹기 힘들어하는데 고양이들에게 딱 적당한 사이즈로 컷팅되어있습니다. 회색 송이는 이 정도 사이즈도 잘 씹어서 먹는데 하얀색 밀크는 한번 더 잘라줘야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슬라이스 간식 냄새를 맡자마자 바로 달려오는 우리 집 냥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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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데일 리트릿 오리 대구

오리 대구는 치킨에 비해서는 조금 씹는 질감이 있는 편입니다. 지퍼백 보관으로 되어있어서 보관하기 편리합니다. 

 

송이는 알아서 척척 냄새를 맡으며 잘 찾아서 먹는데 밀크는 손으로 올려줘야 잘 먹더라고요.

 

간식 그릇에 담을 새도 없이 배송받자마자 하도 달라고 울어서 바로 바닥에 주어보았습니다. 

 

매번 참치만 주다가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의 간식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너무나 좋아하고 잘 먹어서 대만족입니다. 

 

칸타나 데일리트릿 슬라이스 간식은 종류도 다양하고 식감도 부드러워서 좋습니다. 냄새도 제가 먹고 싶을 만큼 술안주의 냄새가 납니다. 형제 냥이인데도 송이는 간식 냄새를 잘 맡아서 척척 먹는 반면 밀크는 간식 냄새를 잘 못 찾아서 제 손으로 냥이 입쪽에 잠시 들고 있어주었습니다. 한번 냄새를 맡으면 그다음에는 잘 찾아서 먹습니다. 한번 냄새를 맡고 나면 호불호 없이 잘 먹을 간식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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