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전동칫솔 소닉케어 키즈 사용 후기!

필릅스 전동칫솔 소닉케어 키즈!

초등학생 아들은 필립스 소닉케어 전동칫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필립스 전동칫솔을 사용해보니 일반 칫솔보다 더 잘 닦이고 무엇보다 시간을 따로 재고 있지 않아도 3분 동안 잘 양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필립스 전동칫솔 키즈의 양치 시간은 2분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아이도 필립스 소닉케어 전동칫솔로 바꿔주고 지금까지 1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닉케어 키즈 칫솔모를 변경할 때 필립스 소닉케어 칫솔모 가격이 꽤 비싸서 부담스럽기도 한데요, 이번에는 호환이 되는 저렴한 소닉케어 칫솔모를 변경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품 칫솔모가 더 좋은 것 같아 다시 정품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

 

기존 일반 칫솔모를 사용할 때 아이가 양치를 대충하고 1분도 안돼서 대충 끝내는 점이 걱정이었는데요, 필립스 전동칫솔 소닉케어 키즈를 사용하고 나서는 정해진 시간만큼을 바르게 양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바일에서 다운로드한 어플과 블루투스로 연동하면 화면 속의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양치를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습관으로 가르쳐주는 양치를 마치고 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라 그런지 이 보상받는 부분을 굉장히 만족해했습니다. 또한 부모님용 대시보드로 아이의 양치시간을 일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전동칫솔 소닉케어 키즈

 

충전하는 중입니다. 스탠드 충전기에 칫솔을 꽂아두면 충전이 진행됩니다. 배터리 사용기간이 길어서 한번 충전하고 나면 언제 했는지 잊어버릴 정도입니다. 반기에 한 번씩 충전하는 것 같습니다.

 

 

칫솔을 잡는 뒷부분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고무헤드로 아이의 약한 잇몸을 보호해주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아이들 스스로 칫솔을 잡기가 편리합니다. 경우에 따라 저속 모드와 고속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왼쪽이 1단계 저속 모드이고 오른쪽이 2단계 고속모드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의 스파클리 스티커가 여러 종(8종+서비스 2종) 들어있읐는데요, 저희 아들은 스티커가 너무 어린아이 것 같다며 그냥 흰색이 좋다고 스티커 사용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닉케어 칫솔 사용 시 30초마다 진동으로 알림이 오기 때문에 오른쪽 왼쪽 바꿔가며 양치하기에 좋습니다. (양치습관을 알려주는 어플에서는 오른쪽 30초, 왼쪽 30초, 아래 오른쪽 30초, 아래 왼쪽 30초씩 하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

그리고 2분이 되었을 때는 진동과 소리가 나서 작동이 멈추기 때문에 아이에게 전동칫솔 작동이 멈출 때까지 양치를 하라고 알려줄 수 있어 좋습니다. 분당 31,000회의 부드러운 음파 진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극 없이 플라그 제거 또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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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어플

 

필립스 소닉케어 전동칫솔 키즈의 가장 좋은 부분은 어플과 연동하여 양치의 즐거운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에 아이가 양치하기 싫어하고 양치를 하더라도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서로 혼나고 울고불고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필립스 전동칫솔 소닉케어 키즈를 사용한 이후부터는 화장실에 가서 양치하는 시간을 굉장히 잘 지키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플을 따라서 양치를 하다 보니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1년 넘게 사용한 지금은 더 이상 어플을 보고 있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스스로 하는 양치의 올바른 첫 습관을 잡아줘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양치는 귀찮고 번거롭고 하기싫다는 라는 습관에서 당연히 해야하고 2분만 하면 (작동이 시작되고 끝날때까지만 기다리면 된다) 라는 마음으로 양치를 하게하니 더이상 양치질에 대해서 서로 안 좋은 소리를 하는 시간을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양치질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좋은 습관을 갖게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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