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짜슐랭 맛 후기!

오뚜기에서 새로 나온 짜슐랭을 먹어보았습니다. 라면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새로 나온 라면은 쉽게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광고하는 오뚜기 짜슐랭을 점심으로 끓여먹어 보았습니다. 

오뚜기 짜슐랭 후기

짜슐랭은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추천하고 있는데요. 물 400ml에 건더기 수프를 넣고 물을 끓입니다. 그 후 면을 넣은 후 5분간 더 끓여줍니다. 면이 알맞게 익으면 불을 끄고 분말수프와 유성 수프를 넣어 잘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하면 중간에 물을 버릴 필요가 없어서 조리하기도 편하고양념이 진한 짜장라면 맛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짜슐랭 면과 건더기 수프, 분말수프와 유성 수프가 들어있습니다. 

 

복작복작 조리법으로는 분말수프를 먼저 넣고 끟였어야 하는데, 일반 조리법으로 끓여먹어 보았습니다. 

 

물을 조금만 남기고 분말수프와 유성 수프를 넣고 작은 불에 끓이면서 비벼주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맛 후기입니다. 짜파게티보다 짜슐랭의 면발이 조금더 두꺼운 편인것 같고, 짜슐랭 면발이 조금 더 쫄깃 탱탱한 것 같습니다. 양념은 짜슐랭이 조금 더 많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짜장라면 맛이 진하고 양념이 진하기에 물양을 조금 더 넣고 먹을 수 있어서 촉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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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짜파게티와 크게 맛이 다른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복작복작 조리법이 다르고, 면발의 쫄깃함이 아주 살짝 다르고, 짜장라면의 양념과 간이 아주 조금 세다는 것 외에는 그냥 짜파게티를 먹는 맛입니다.

유성스프를 넣었을떄 짜파게티는 조금 더 면이 부드러운데요, 짜슐랭의 유성스프의 큰 역할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짜슐랭의 조리법은 물을 버리지 않아도 되서 훨씬 편하지만 짜파게티 맛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정도로 정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