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저녁에 산책도 많이 나오시는 것 같아요. 잔디밭이나 바닷가나 펜션으로 여행 갈 때 아이들을 위해 비눗방울을 하나씩 챙겨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아직도 비눗방울을 좋아하네요. 그래서 바주카포 버블건을 국내 제품 흔한 남매 브랜드로 구입해본 적이 있는데요, 가격이 3만 원 정도 하였습니다.
동일한 제품으로 해외직구로 바주카포 버블건을 구입하면 7천 원에 구입이 가능하여 이번에 추가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주카포 버블건 해외직구!
이번에는 퍼플색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분홍색, 파란색(+노란색), 보라색(+흰색) 이렇게 3가지 색이 있는데요, 흔한 남매 바주카포 버블건은 파란색(+노란색)으로 주문하였습니다.
해외 직구와 무엇이 다를까?
기존에 흔한남매흔한 남매 바주카포 버블건과 해외직구로 구입한 알리 바주카포 버블건은 크기와 모양 모두 동일합니다. 제품에 부착하는 스티커와 함께 동봉되어있는 추가 비눗방울 액체 양이 조금 달랐습니다.
흔한 남매 바주카포 버블건은 해당 브랜드의 스티커가 들어있고, 해외직구로 구입한 버블건에는 바주카포라고 되어있는 스티커가 동일한 모양으로 들어있습니다. 새겨져 있는 이름만 다르게 해서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들어있는 비눗방울 액체 양은 흔한 남매 바주카포 버블건에 더 큰 것이 들어있습니다.
바주카포 버블건 충전 방식!
바주카포 버블건은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비눗방울 버블건을 사용하려면 건전지가 많이 들어가고, 혹은 건전지 사용 주기가 굉장히 짧은데요, 바주카포 버블건은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충전하는 연결 잭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USB-C 타입은 아니고 전용 케이블선을 챙겨야해서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습니다.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더 노력하게 되네요.
불빛 색상이 다양합니다. 빨간색, 레인보우색 등으로 다양해서 아이가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밤에 사용 시에도 재미있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바주카포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바로 부착해보았습니다. 흔한 남매 스티커도 멋있지만 그냥 바주카포라고 써져있는 스티커도 괜찮네요.^^
바주카포 버블건 비교!
기존에 구입한 흔한남매 바주카포 버블건과 해외직구로 구입한 바주카포 버블건 비교입니다. 크기와 모양 모두 동일하고 다른 점은 스티커 부분입니다. 스티커 안 붙이려고 하는 아이들은 더욱이나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요.
해외직구로 3배는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시간만 여유 있게 챙기시면 해외직구로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7천원 vs 3만원)
안에 함께 들어있는 비눗방울 액은 국내에서 구입한 흔한남매 바주카포 버블건이 더 많았습니다. 크기에서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하지만 이 정도의 액체 양은 1시간 정도 사용하고 나면 금방 동이 나버리기 때문에 얼른 추가 비눗방울 액체를 따로 더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화장실에서 먼저 테스트를 해봅니다. 친구들과 만나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싶다며 한개 더 사달라고 했던 아들 입이 귀에 걸리는 모습을 보니 저도 흐뭇합니다. 7천 원의 행복이네요.
비눗방울 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제 웬만한 비눗방울 기기보다 바주카포 버블건을 구입하시기를 적극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비눗방울 양도 상당하고 버블건에서 불빛도 다양하게 나와서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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