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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2017년 8월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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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의 경제기사를 보면서, 이렇게 변해왔구나. 이런 게 맞았고 더 발전했구나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한진 그룹 (조양호) 월셔 그랜드 센터 건립 개관, 재건축 과정 1 만기 개의 일자리 8천만 달러의 세수 발생 개관 후 1700개 일자리 발생 LA는 매년 1600만 달러 이상 세금 거둘 것으로 보임. 이를 감안하여 LA시도 25년간 숙박료의 14% 숙박세를 TOT 면제해주기로 하는 등 한진그룹에 화답했다.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조한 해외투자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치즈 제국 : 제임스 레퍼리노 (에프리코 푸드)

#레퍼리노 푸드(피자치즈)

손목시계 테두리에 박힌 다이아몬드가 그의 손목에서 영롱한 빛을 냈다. 레퍼리노는 낡아서 반질반질해진 가죽지갑을 꺼내 지갑이 벌어지지 않도록 고정시킨 고무 밴드를 빼고 사훈을 담은 카드를 꺼냈다. 카드에는 품질 서비스 가격 양심이 적혀있었다. 직원 모두가 이 카드를 몸에 지니고 다니도록 했다. 그 레퍼리노는 말했다. 회사가 급성장하는 동안 중요한 메시지를 잊어버리면 안 된다느 ㄴ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품질이 가장 먼저 적힌 이유는 분명하다. 그의 제품은 흉내내기 쉽다. (인공 화합 물으 넣은 치즈 정도야 누구나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레퍼리노 푸드는 유제품 대기 압 중 한 번도 제품 리콜을 하지 않은 드문 기업 중 하나다. 매주 월요일 11시 30분이 되면 레퍼리노는 그가 가장 신임하는 경영진 스무 명과 함께 테스트 키친을 방문한다. 먼데이 멜츠 회의를 보기 위해서, 경영진은 전 세계 40개국 300개 고객사를 위해 생산한 치즈 샘플을 테스트하고 바로 전 주에 접수된 민원이나 고객 불만을 확인한다. 내가 건성으로 임하는 게 아님을 직원에게 보여줘야 한다. 직원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진행 중인 일은 지원을 아끼지 않되 전면에 나서지는 않는다. " 직원이 하겠다고 하는 일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도록 돕고 확인하는 게 나의 임무다. 

 

 

 

 

#피자헛이 시작할 즈음. 레퍼리노 식료품 접고 치즈 시작, 1968년 피자헛은 피자에 들어가는 치즈의 양을 표준화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해줄 공급업체를 찾았다. 5파운드의 치즈 덩어리를 잘라내는데 꽤 많은 ㅣ간이 소요되고 들어가는 치즈의 양도 일정치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레퍼리노 푸드는 공장에서 동일한 크기로 치즈를 자른 후 냉동시켜 유통에 나섰다. 업계에서 처음 시도된 방식이어 싸다. 피자 업체들은 이제 치즈를 주방에서 자를 필요 없이 잘라진 조각을 도우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됐다. > 치즈가 덩어리로 굳어지고 남은 고칼슘 용액 유장은 버려짐. 그 비중이 원재로 절반, 일본으로 가서 유청 부산물인 유당을 연구 > 피자헛은 녹을 때까지 상온에 두면 치즈가 부서지는 문제점을 발견 > 치즈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보존 미스트 개발 미스트를 치즈에 뿌리면 소금 캐러멜 할리피뇨 드의 향을 치즈에 첨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모차렐라 치즈를 기본으로 하고 체다 치즈 미스트를 뿌린 후 오렌지 색으로 물들여 저지방 체다치즈를 만들어 낼 수도 있었다. 그 후 생산량 16배 증가> 미국 피자 인기가 폭발할 때 사업 시작한 기막힌 타이밍 효과를 누림> 1970년대 미국은 위스콘신과 뉴욕에서 대부분 ㅇ우유 생산 캘리포니아 낙농업 초기 단계 우유 가격이 낮음 중개 거래 뛰어들음 캘리포니아 낙농업자들과 장기계약 체결, 현지에서 시장 평균 가격보다 높게 팔고 전국적으로는 시장 평균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 이 협동조합이 이후 미국 낙농업 조합으로 발전한 덕분에 리 프리노는 미국 최대 낙농 협동조합과 장기 우유 공급계약을 확보한 셈, 레퍼리노는 언제나 한 걸음 앞서 있었다.> 레퍼리 노가 치열 하한 경쟁을 벌이던 이들, 업체 모두와 계약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각 브랜드에 납품하는 생산공정을 독립시켜 각자의 요구조건과 피드백에 맞춘 생산을 했기 때문이다. 

 

#하이에크: 노예의 길 출간, 사회정의란 국가가 각양각색의 각기 다른 사람들을 평등하게 만들기 위하여 그들을 불평등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윈 알리바바: 1999년 9월 골드만삭스 500만 달러 투자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 마사요시 회장 2천만 달러 투자 결정(32% 지분 보유) 그를 고용하려 했던 제리 양(야후) 17억 달러 투자 홍콩증시 실패, 14년 9월 뉴욕시장 상장

마윈 2003년 이베이가 진출하자 우리는 양쯔강 악어이고 이베이는 바닷속 상어이다. 바다에서라면 몰라도 강에서라면 우리가 이긴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이베이 알 리두와 손잡고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으나 2년 만에 철수)

 

 

임원의 조건 (조관일)

1. 충성심

2. 인테크(베푸고는 기대하지 마라. 주고 나서는 잊어버려라) 내가 많이 베풀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내게 돌아온다. 

3. 추진력 (성과)

 

언변이 아니라 콘텐츠가 중요하다. 청중의 가려운 곳이 어딘지를 정확히 집어내면 된다. 그것만 제대로 되면 언변은 좀 떨어지더라도 청중의 환호를 받을 수 있다.

 

#독립된 인공지능 전담부서를 두고 활용하라. 

약 100년 전 전기가 등장하고 20여 년 전 인터넷이 등장한 것처럼 과거 신기술이 나타났을 때 대다수 조직들이 취한 첫 번째 조치는 이 같은 신기술을 파악하고 조직 내부로 통합할 수 있는 한 명의 리더를 고용하는 것이었다. 100여 년 전 전기는 복잡한 주제였다. 직렬과 병렬 드으이 개념이 존재했고 전기를 공급하는 기업이 여럿이었으며 안정성 및 비용 상쇄효과 등의 이슈가 있었다. 기업은 전기모터를 설치할 것인가 혹은 전기모터와 조명을 설치할 것인가와 같은 이슈에 대하 ㄴ의사결정을 내려야 했다. 최고경영자는 전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랐으므로 예를 들어 전기담당 부사장과 같은 전문가를 고용했다. 오늘날 전기는 상품화되었으며 신뢰성이 향상되었고 따라서 이와 같은 역할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마찬가지로 20년 전에는 인터넷과 컴퓨터 정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된 전문가, 즉 최고 정보책임자가 등장했다. 인공지능 역시 이와 유사하게 강력하면서도 복잡한 기술이다. 조직 전체에 걸쳐 인공지능을 시행하는데 최고 경영자가 성공을 거두느냐 혹인 실패를 겪느냐는 이러한 업무를 담당하 ㄹ조직을 구축할 수 있는 ㄴ리더를 고용하는 문제에 달려있다. 오늘 늘 인공지능이 지닌 가치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다양한 부분에 걸쳐 지식을 보유한 팀이 필요하다. 영위하는 사업 전반에 걸친 지식이 없다면 인공지능을 적절히 맞춤화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결과물을 얻어내기가 힘들다. 

 

- 주식투자 : 코스피 200 인덱서 펀드, 삼성전자, 국민 금융, 엔씨소프트, SK하이닉스

- 국민연금 지분 율이 높은 곳: 리노공업, S&T모티브, KCC, 포스코

 

#인공지능이 많이 사용될 분야는 의료, 금융, 스마트홈, 교통 제조의 순이다.

 

#브루스 플랫 브룩필드 에셋 매니지먼트 대표

경제 침체로 흔들린 회사를 저렴하게 사서 (채권을 인수하기도) 성장의 발판을 다지고 성공하게 해서 보유자산의 가치와 질을 높인다. 

 

#위기 때 자산 매입하는 게 브루스 플랫의 장점

인수 결정도 놀라웠지만, 탈툴 전략도 타이밍이 기가 막혔다. 2008년 초 그는 각각의 사업부를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이전에 상장을 마치고 브룩필드 프로퍼티 파트너스로 이름을 바꾼 부봉산 사업부와 별개로 이루어진 상장이었다. 우선은 인프라 ㅏ업부(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를 상장했고, 그다음에는 재생에너지 (브룩필드 리뉴어블 파트너스) 그다음에는 사모 투자 (브룩필드 비즈니스 파트너스)를 상장했다. 브룩필드 에셋 매니지먼트를 지주사로 만들고 이루어진 상장이었다. 브룩필드 5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다 합쳐서 700억 달러 넘음 평생 갈 수 있는 기업구조. "아중 영리했다"라고 평가받는다. 

 

 

#정준영 (앤코드 대표)

유럽 명품업체들에게 수백 통에 ㄹ수차례 찾아가 설득 작업, 이태리 한 업체와 파트너십 사업 시작.

모바일 명품 편집숍 디코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살갑고 정성스러운 소통을 통해 더 큰 구매가 일어날 수 있다. "

 

 

 

 

#오후 3시에 바르셀로나에서 생맥주 카냐를 먹어요, 여름에 퇴근하고도 풍덩 수영장에 몸을 맡긴다. 스페인 북쪽 위치 해변을 까는 바르셀로나는 아무리 더운 날도 30도 초반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습도도 한국보다 낮아 한 여름도 견딜만하다. 쾌청한 날씨, 햇살은 세다. 덥다. 그늘 아래 어! 시원하네! 거의 밤 10시에 해가 짐. 하루를 길게 쓴다. 파란 하늘 몇 시간 주고받음. 평생 볼 파란 하늘을 다 보는 것 같아. 파밀리아 성당. 생맥주 카냐와 인주 하몬. 365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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