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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2014년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 조선일보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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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com 출처

 

오랜만에 나의 책장을 다시 들여다본다.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해마다 트렌드를 예상하고 짚어내는 책이 

연도별로 꽂혀있다. 책의 연도별 숫자들을 보면서

나의 그 해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무엇이 가장 행복했었는지를 쉽게 떠올려본다. 

 

확실히 해가 갈수록 경험과 생각들이 쌓인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것이 많구나. 라는 것을 더욱 새삼 많이 깨닫는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지식을 알면 알수록,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구나. 라는 것을 더욱 많이 깨닫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읽을수록 더 꾸준하게 더 오래 더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2014년 재테크 트랜드를 열어보았다. 

재테크 책을 읽으면서도 여기에 심리에 관련된 문구가 참 인상 깊었나 보다. 

 

 

나는 내마음 하나를 모르면서,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심리,

고객들의 세일즈 심리 등은 궁금하고 재미있는 것일까. 

 

 

의대생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다. 

의대생은 질병을 공부하죠. 그 의대생이 오늘 위의 증상을 배웠는데 그날따라 위가 아픕니다. 그럼 어, 이거 위암 증상인데. 내가 위암에 걸렸나?라고 생각합니다. 또 내일은 뇌 질병을 배웠는데 그날따라 머리가 아픕니다. 그러면 머리가 아프면 뇌 조양인데, 뇌종양 걸렸나? 하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게 바로 의대생 증후군입니다. 

일본과 조금만 비슷해도 혹시 일본을 따라가나 라고 생각하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부동산의 장기 불황은 역사적으로 희귀한 사건이라고 한다. 부동산 시장을 너무 비관적으로 비지 않고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2014년,

고령화 병원과 문화시설과 시장이 있는 18평, 20평대의 아파트가 인기있을 것이라 예상함

중국의 의료산업이 발전할 것이고

원유주가 부족할 것이라 예상하였다. 

 

 

#부동산의 방향

10억짜리는 전세가 잘 나갈 것이며, 중간은 전월세, 일억은 월세로 전향

5-10년 단위로 부동산은 오른다. 

실 수요자의 니즈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 

 

 

#영화 관상

관상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이 회한에 젖어 바다를 보며 중얼거린다. 

난 한시대의 관상쟁이인데 파도는 보았지만 파도를 만드는 바람은 못 보았다. 

> 시대의 흐름을,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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