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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요리 음식

토마호크 스테이크 수비드머신 이용하면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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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드 머신 기계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마호크 같은 귀한 소고기를 사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가족들도 만족감이 좋습니다. 보통 토마호크 소고기를 사게 되면 겉에는 바짝 익어서 타지만 안에는 고기가 두꺼워서 덜 익은 채로 드셔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비싼 소고기를 주고 사서 맛없게 먹으면 너무 속상하단 말이죠. 그래서 수비드 머신으로 2~7시간 사이로 저온 숙성하여 먹으면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상태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소고기 덮밥 규동

소고기의 붉은색은 안익어서 그런 것이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이미 수비드 기계를 통해 56.5도의 저온으로 2~7시간(양에 따라 다름) 진행하면서 모두 익힌 상태입니다. 이렇게 집에서 부드러운 소고기의 요리로 규동까지 먹을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소고기 수비드를 해 드실 때는 두 가지가 필요한데요 수비드 기계, 수비드를 진행할 통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진공포장기계가 있으면 편리합니다. 지퍼백으로 해도 되지만 진공포장기계를 이용하면 조금 더 짱짱하게 진공 되어 소고기에 허브향이나 소금 간 등이 더 잘 베일 수 있습니다. 

 

 

각종 소스와 야채를 함께 구워서 드시면 더 별미입니다. 

 

 

소금과 후추간을 하시고 기호에 따라 여러 가지 가루를 더 뿌려서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마늘 가루를 더 뿌려서 먹어보았습니다. 허브향과 마늘가루가 어우려 저 더 고소한 맛이 납니다. 

 

 

허브는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되는데요, 저는 로즈메리 향이 좋아서 함께 넣어보았습니다. 

 

버터를 넣으면 더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하여 함꼐 넣어봅니다. 버터의 부드러움이 고기아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진공포장기계를 이용하면 지퍼백을 사용할때보다 더 편리해집니다. 알아서 진공을 싸악 해주고 멈춘 다음 밀봉까지 진행됩니다. 

 

 

56.5도의 저온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 저는 57.5도로 온도를 높이고 2시간해야하는 작업을 1시간으로 줄여보았습니다. 그래도 맛있긴 한데요 다음에는 추천해주시는 온도대로 진행해보려 합니다. 

 

맛있게 익은 소고기 입니다. 육즙이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수비드로 요리를 마치고 한번 더 프라이팬에 구워서 드시면 겉에는 살짝 노릇해져서 더 맛있습니다. 

 

수비드 기계가 열일하는 동안 모둠 야채로 가니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요즘은 마켓 컬리에도 가니쉬 모둠 채소가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릇과 접시들이 소박하지만 스테이크에 먹는 소스들을 모두 인터넷 장보기로 구입하여 먹으니 레스토랑 못지 않게 맛있습니다. 연말 분위기도 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연말이 되면서 추워지니 집에 머무르면서 가족과 함께 먹는 요리를 더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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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수비드 스테이크 

이번에는 안심 두덩어리로 수비드를 진행해봅니다. 제일 처음에 해야 하는 것은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파프리카 훈연 파프리카 시즈닝 파우더 가루를 함께 뿌려보았습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기 때문에 매운 가루를 뿌려주기는 어려운데요 파프리카 시즈닝으로 붉은색의 색감을 입혀주었습니다. 훈연 파프리카 시즈닝은 육류와 해산물 등 다양하게 요리가 가능합니다. 재료의 풍미를 살려주는 조미 시즈닝입니다. 파프리카 향과 더불어 불향을 더해줍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로즈마리를 위에 올려주었습니다. 향도 나지만 무엇보다 비주얼이 이뻐서 마음에 듭니다. 

 

고기를 진공포장지에 잘 담아줍니다. 그리고 진공포장기계로 쭈우욱 진공을 해줍니다. 

 

토마호크 수비드 스테이크 

오늘의 메온요리입니다. 토마호크는 정말 맛있는 부위만 있는 만큼 금액대가 있는 고기입니다. 그래서인지 잘 구워서 먹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프라이팬에 구워도 겉에만 타고 안에는 익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비드 기계를 통해서 부드럽게 오랫동안 숙성시키면서 익히기 때문에 타거나 안 익는 염려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먼저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올리으보일도 함께 발라주었습니다. 오일을 발라주면 고기가 더 부드러워진다고 해서 잘 발라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파프리카 시즈닝 파우더를 톡톡 뿌려주고 로즈마리를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진공포장기계로 쭈욱 진공을 해줍니다. 그리고 물에 넣어주고 수비드 기계로 56.5도의 저온 숙성을 시작해줍니다. 3.5cm 토마호크로 구입하였습니다. 리얼 토마호크와 같은 새우살, 꽃등심, 갈빗살 부위는 모두 그대로 있지만 집에서도 요리하기 편리하도록 손잡이 쪽에 있는 뼈 부분이 커팅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큰 용기 없이 기존의 수비드 통에 넣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육즙이 살아있는 고기이다 보니 훨씬 더 맛있는 요리가 되었습니다. 

 

56.5도의 저온 숙성을 마치고 나온 안심 부위입니다. 이 상태에서 그대로 드시는 것보다는 한번더 프라이팬에  구워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어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강불로 구워주다가 약불로 바꾸주시면 좋습니다. 겉 면이 다 구워지면 약불로 바꾸서 아주 조금만 구워주신 후에 드시면 됩니다. 

 

수비드 되는 동안 함께 익힌 야채들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훨씬 더 맛이 좋습니다. 

 

수비드를 마치고 나온 토마호크입니다. 처음 비주얼은 맛있는 것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프라이팬에 한번 더 익혀주시면 맛있는 자태가 다시 나오게 됩니다. 

 

안에 까지 잘 익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요리용 온도계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잘익었더라구요.^^

 

잘 익은 토마호크입니다. 육즙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맛있습니다. 안에는 부드럽고 겉에는 고소합니다. 탱탱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굉장히 큰데요, 막상 지방을 제거하면 또 적당한 양입니다. 

 

지방도 맛있어 보여서 제거하고 다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으악.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방 부분은 정말 지방덩어리라서 느끼할 수 있으니 잘 제거해서 살코기 위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마호크에서 나오는 새우살 부분이 정말 맛있습니다. 많이 나오지 않는 부위로 더 귀한가 봅니다. 

 

고기 기름에 함께 구운 야채들입니다. 고깃기름으로 구워서 더 맛있습니다. 

 

지방을 제거하고 토마호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이라서 부모님도 맛있게 드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이제 삼겹살마저 느끼해서 많이 못 먹겠다고 하시는데요, 토마호크를 수비드로 하니 기름진 부분은 모두 제거되고 오래 저온으로 숙성하니 굉장히 부드러워서 부모님도 아주 맛있게 오랜만에 많이 드실 수 있었습니다. 수비드 기계 하나를 가지고 굉장히 부드러운 소고기 요리를 여러 종류로 해 먹을 수 있어서 만족도 최고입니다. 요즘처럼 연말에 더 자주 해 먹게 되는 요리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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