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 가격 14,900원 22도기준

아직도 핫한 원소주를 홈페이지에서 구입해보았습니다. 매일 11시 기준 2,000병을 구입할 수 있고 인당 제한은 없습니다. 소박하게 2병 신청을 눌러보았는데요, 다행히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소주는 증류식 소주입니다. 증류식 소주란 쌀이나 고구마 등 곡물로 담근 밑술을 증류하여 얻는 끓는점의 차이에 따라 감압식과 상압식 증류로 구분되며 두 방식 모두 원료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원소주는 남한강 상류의 섬강 주변에서 재배된 강원 원주의 특산품, 원주쌀 토토미로 제조되었습니다.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쌀 100%를 사용하였네요.

쌀로만 증류한 원소주는 쌀 본연의 곡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장점이며 숙성의 과정을 거쳐 알코올 특유의 쓴맛이 덜하고 깔끔하고 깨끗한 뒷맛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원소주 홈페이지에서 원소주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았습니다.

원소주 진짜 깔끔해요!

원소주는 옹기 숙성을 거친 감악식 증류방식으로 탄생하여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은 전통 증류식 소주입니다. 원소 주 22도 기준으로 14,900원이고 원소 주 클래식 에디션은 28도로 조금 도수가 높은 편이며 21,900원입니다.

원소주는 장인이 손수 만든 전통 옹기로 숙성한다고 합니다. 깔끔한 맛에 더 부드러운 목 넘김을 주기 위해 옹기 숙성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구입한 고블렛잔에 원소주를 마셔봅니다. 술을 잘 즐기지 못하는 술린이 부부라서 원소주와 진로 워터 토닉, 얼음을 넣고 함께 마셨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고블렛 잔의 정보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원소주가 왔을 때 처음에는 미니 고블렛잔에 원소주 맛 그대로를 느껴보고자 마셔보았습니다. 처음 입에 들어갔을 때 느낌은 깔끔하다! 그다음에 느껴지는 맛은 22도라서 그런가 조금 쓰다 그리고 마지막 목 넘김 후에 느껴지는 것은 굉장히 깔끔하다!입니다.

처음과 끝이 굉장히 깔끔한 소주입니다. 보통 광고에서 목 넘기 이 좋다고 해도 호불호가 있는데요 원소주는 누구나 한입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목 넘김이 좋고 마지막이 깔끔한 맛이다라고 극찬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