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푸룬 건자두로 변비 해결 후기

다이어트를 한다고 밥 먹는 양을 줄였더니 벌써 바로 화장실 가기가 힘들어집니다. 일주일째 화장실을 못 가는 것을 계기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폭풍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유산균을 먹는 것이 나을까 푸룬을 먹는 것이 나을까 검색해보다가 푸룬 건자두가 아무래도 제일 빠른 효과를 보인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래서 당장 테일러 푸룬 건자두를 구입해보았습니다. 

 

테일러 푸룬 건자두

푸룬 주스도 유명하지만 주스로 먹는 것보다 바로 말린 건자두로 먹는 것이 효과가 빠른 것 같아서 일단 이것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푸룬 건자두와 푸룬주스 모두 테일러 브랜드가 유명합니다. 

 

말린 건자두의 모습입니다. 맛이 어떨까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달면서도 시큼하면서도 쓸씁하면서도 다시 단맛으로 꼼꼼하게 씹어서 넘길 수 있습니다. 두 봉지를 구입하였는데요, 하루에 10씩 먹으면 한 달 이내에 금방 먹을 것 같습니다. 

 

서양자두는 동양자두와 달리 신맛이 적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 중 푸룬이란 자연 상태에서 발효되지 않고 말릴 수 있는 자두를 말합니다. 테일러 푸룬은 캘리포니아 중부의 풍부한 햇살과 비옥한 토양애서 자라 과육이 통통하고 속이 노란 자두로 만든 제품이라 시지 않고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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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푸룬 맛있게 먹는 방법 

1회 4~5알씩 1일 1~2회 꾸준히 즐기면 가벼운 하루에 도움이 된다고 안내되어있습니다. 성인 기준이기 때문에 어린이의 경우 더 소량으로 먹어야 합니다. 샐러드드레싱이나 요구르트, 다른 과일과 함께 섞어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푸룬 건자두를 그냥 집어서 먹는 것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단맛이 가득하지만 자체로만 먹으면 깔끔합니다. 입에서 오물조물 씹는 느낌도 좋습니다. 쫀득쫀득해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효과는 정말 제대로입니다. 먹은 후 4~5시간 지나서 바로 화장실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먹으니 이틀에 한 번씩 꼬박꼬박 화장실을 갈 수 있습니다. 혹시나 변비로 고생하시는 다이어터님들, 임산부님들이 있으시다면 유산균도 좋지만 푸룬 건자두를 드시기를 강력 추천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