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트 빨아쓰는 일회용행주 편해요!

주방 행주 잘 빨아서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아무리 행주를 잘 빨아도 세균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더라고요. 주 1회씩 삶는 것도 잘 챙기지 못해서 일회용 행주를 한번 사용해보았습니다.

빨아쓰는 일회용 행주가 생각보다 너무 편하고 위생적이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 행주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일회용이다 보니 한번 쓰고 버리게 되면 금액적인 부분이나 환경적인 부분에서 양심에 찔릴 수밖에 없는데, 스카트 일회용 행주는 도톰해서 2일 정도는 빨아서  5~6회정도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청소용도로 (물걸레처럼) 알차게 사용하고 버릴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스카트 빨아 쓰는 일회용 행주!

 

빨아쓰는 일회용 행주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일회용 행주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일단 스카트 빨아쓰는 행주만 사용해보았습니다. 스카트에서도 종류가 4가지가 있더라고요.

 

화이트, 블루, 핑크, 퍼플이 있는데 두께에 따른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이트 색상은 너무 얇아서 한번 빨면 더 사용할 수가 없는 정도여서 중간인 블루 컬러를 딱 적당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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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주를 빨고 삶아도 말리는 부분에서 문제인지 계속 냄새가 나더라구요. 빨아쓰는 일회용 행주는 하루에 1장 (저는 이틀에 1장)씩 사용하니까 냄새나 세균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물에 젖어도 찢어짐이 없어서 2~3번 빨아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5~7번 빨아서 이틀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빨아쓰는 일회용 행주는 무엇보다 삶고 관리할 필요없이 김치 국물 묻거나, 기름이 묻었을 때 쉽게 보내고 새 행주를 꺼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스카트 행주 블루 두께는 물기 흡수에 딱맞는 정도입니다.

 

행주로 주방 설거지하고 그릇 닦을 때, 식탁 닦을 때 사용하고 조금 너덜너덜해진 상태의 행주는 마지막에 창틀이나 바닥 등 더러워진 곳을 닦고 버려주면 됩니다. 행주로 사용하다가 마지막에 청소용의 물티슈처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세제를 이용하여 빨고 비벼도 튼튼해요. 잘 찢어지지않습니다. 천연펄프와 부직포를 깨끗한 물을 사용해 결합한 원단이라고 하네요. 

 

 

 

사용하기에는 적당한 두께이나 기존 오래두고 빨아쓰는 행주보다는 얇다 보니 빠르게 건조되어서 냄새 걱정 없이 금방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빨리 잘 말라요.

 

그리고 엠보싱 소재라서 흡수력이 좋고 깨끗하게 잘 닦입니다. 저는 물티슈도 엠보싱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이 엠보싱의 유무에 따라서 흡수력이 달라지더라고요. 엠보싱 좋은 베베숲 프리미어 물티슈 후기도 공유해봅니다. 

 

 

베베숲 프리미어 아직까지 쓰고 있어요!

 

 

스카트 빨아쓰는 일회용 행주는 2일정도 5~6번 정도 빨아서 사용하게 되면 위의 사진처럼 됩니다. 이 정도 되었을 때는 주방행주로 사용하기보다 집에서 더러워진 곳을 닦는 청소용 물티슈 (혹은 물걸레)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구석구석 더러워진 곳을 닦고 바로 버려주면 돼서 행주 1장으로 알차게 사용하는 기분입니다. 

 

 

 

스카트 일회용 행주는 두께로 구분할 수 있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원단 크기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1/2 사이즈의 행주가 있고 원래 크기가 있습니다.

 

더 아껴보겠다고 1/2 작은 사이즈를 구입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일회용 행주의 두께이다 보니 너무 작은 사이즈가 되면 2일정도의 사용은 불가하고 면적이 적다 보니 식탁 닦을 때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다시 원래 사이즈 행주로 구입하였습니다. 사이즈 선택은 잘 생각해보고 구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스카트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항균 성분인 키토산, 나린 진(자몽 유래 성분),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항균이 되어있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갑니다.

 

행주나 걸레를 사용하게 되면 빡빡 빨아야 하고 삶아야 하고 잘 말려서 냄새나지 않게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일회용 행주를 사용하면 냄새와 세균 관리 걱정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행주로 사용하다가 나중엔 걸레로 이용할 수 있어서 알차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설거지 후 그릇 물기 제거할 때 제일 먼저 이용하고 그다음에 식탁 한번 닦고 빨아서 주방 인덕션과 싱크대 닦을 때 사용합니다. 그 후 조금 너덜너덜해지면 집안 청소할 때 걸레처럼 이용을 하거나 프라이팬에 묻은 기름제거용으로 쓰윽 닦아서 버려줍니다. 2일 정도 사용하는 일회용 행주 1장으로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하는 주방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