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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인테리어

가정용 부직포 분리수거함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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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반영구적 재활용 분리수거함도 좋아 보였지만 부피가 너무 커서 병렬 상태로 두기가 어려운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PP코팅이 되어있는 타포린 재질의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구입해보았습니다. 일반 비닐봉지나 박스로 하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분리수거함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10년 동안 비슷한 타입의 분리수거함으로 벌써 3번째 구입인데요,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50리터의 비닐을 넣어서 함께 이용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넣어둔 비닐봉지안에 재활용 쓰레기가 차곡차곡 쌓이고 나면 분리수거함을 들고나가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넣어놓은 50리터 비닐봉지만 들고나가서 모두 버리는 방법으로 이용 중입니다. 내부에 분리수거 손잡이가 부착되어있지만 분리수거함에 바로 재활용 쓰레기를 넣게 되면 이물질이 묻어 냄새가 나고 매번 씻기에는 오래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비닐을 함께 사용하면 분리수거함에 냄새가 베이지도 않고 재활용에서 나온 이물질이 묻지 않아서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가정용 부직포 분리수거함 추천!

분리수거함 색상이 알록달록합니다. 빨간색은 캔류 수거함, 파란색은 플라스틱류 수거함, 초록색은 종이류 수거함입니다. 캔, 종이, 플라스틱을 구분해서 분리수거가 가능한 점이 좋습니다. 기존에는 뚜껑이 없는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 다용도실 문을 열 때마다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가득 담긴 재활용쓰레기를 보는 것이 깔끔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구입 시에는 세로(높이)가 더 긴 블랙-회색톤의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구입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색상이 다운톤이라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는데 높이가 깊은 가정용 분리수거함은 내부에 속지 플라스틱으로 고정이 되어있지 않더라고요. 고정되어 있지 않으면 내부에 재활용이 담겼을 때 모양이 변형되면서 사용이 불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 구입 시에는 다시 알록달록 색상의 세로(높이) 길이의 깊이가 낮은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구입했습니다. 내부에 플라스틱 속지로 고정을 해주기 때문에 재활용 쓰레기가 가득 담겨도 잘지탱해주고 모양이 변형되지 않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년 동안 3번 구입하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플라스틱 재활용 분리수거함보다 내구성이 약해서 오래 사용하면 어느 정도 훼손이 되고(모서리 부분이 낡아서 찢어지더라고요) 또 모양 변형이 있어서 재활용 쓰레기를 넣었을 때 옆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년에 한 번씩 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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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 구매 시에는 위의 사진처럼 분리수거함 안에 플라스틱 속지로 고정이 되는지의 여부를 꼭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오래 사용하더라도 모양 변형이 일어나지 않아서 더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재활용 분리수거함 속지+뚜껑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은 양옆에 가 튼튼한 벨크로(찍찍이)로 되어있어서 연결해서 사용하거나 한 개씩 분리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부 외부에 PP방수 코팅이 되어있어서 분리수거함 오염 시 세재를 사용하여 물청소로 편리한 세탁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매주 세탁하게 되면 오랜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분리수거함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분리수거함 내부 속지 때문인데요, 분리수거함 속지 사용 시 재활용 쓰레기를 가득 담았을 때도 제품 모양 변형이 없고 잘 지탱해주어 관리가 굉장히 편리합니다.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 구매 시 속지가 있는지, 뚜껑이 있는지, 비닐을 씌워서 사용하기 편한지를 살펴보시고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 구입 시에는 플라스틱 속지만 구입하고 톤다운되어있는 디자인에 깊이가 낮은 제품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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