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즙 효능] 건강에 좋은 자색양파즙 추천!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수영도 다니고 안 먹던 야채를 곁들여 먹는 식단을 하는데도 빈혈과 체력은 갑자기 좋아지는 것은 아닌가봅니다.

 

결국 종합비타민, 오메가 3, 비타민C 등을 더 쟁여두고 먹기 시작했고, 주스 대신 먹을 수 있는 사과즙과 양파즙을 구비해놓게 되었습니다. 겸사겸사 사과즙의 효능을 찾아봤는데 정말 안 먹을 이유가 없을정도로 건강에 너무 좋더라고요. 맛도 있고요. 양파즙은 어떨까 하고 찾아봤더니 사과즙보다 더욱 효능 만점이더라고요. 그래서 공유해봅니다 :)

1. 고혈압을 예방해줍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 성분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 염증 및 상처를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의 퀘르세틴은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로부터 세포가 공격당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세포의 염증 및 상처를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3.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양파에는 크롬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크롬은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미량 무기질입니다.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주므로 혈당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4. 혈압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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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이 신경안정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잠을 잘때 머리맡에 양파즙이 아닌 양파를 두게 되면 신경을 안정시켜서 잠을 한결 편안하게 자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알리신은 일산화질소를 배출해서 혈관의 강직성을 떨어뜨려서 혈압을 낮추는 데에도 좋습니다.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과 내 섬유소 용해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전이나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5.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술을 마실 경우 비타민 B1이 소모되는데요, 양파는 B1의 흡수를 돕고 간의 지방분해를 돕는 글루타 싸이온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숙취를 해소하는 데에도 많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자색양파는 황색양파에 비해 단맛이 강합니다. 매운맛이 있으나 단맛이 강해서 더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수분함량이 많고 자극적인 냄새가 적습니다. 그래서 샐러드나 장식용에 많이 쓰이는데요, 양파즙으로 먹기에도 훨씬 수월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달달한 주스만 찾아서 마시다가 건강을 위해 즙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았는데요, 자색양파즙은 씁쓸한 맛이 덜해서 (약간 옅은 홍삼의 맛처럼 느껴졌어요) 하루 1잔씩 잘 마시고 있습니다.

빈속에 양파즙을 먹으면 속이 쓰린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 드시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양파즙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신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칼륨 배출이 잘 안되기 때문에 양파즙을 많이 먹을수록 몸에 쌓이게 되는데요 칼륨이 몸에 많이 쌓이면 심장을 과도하게 뛰게 해 좋지 않습니다.

 

요즘 사과즙과 양파즙을 1포씩 섭취하고 있는데요 과다 섭취나 식사대용으로는 먹지 말라고 권장하고 있네요. 과일이나 채소에 열을 가해 즙을 만들면 생으로 먹을 때보다 영양소 함량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영양소뿐 아니라 독성 성분도 함께 증가하므로 1포 이상의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하겠습니다. (가끔 사과즙이 너무 맛있어서 2~3포씩 먹었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였네요;)

 

추가로 한 가지 건강즙을 장기간 먹는 것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한 가지 제품을 오래 먹으면 특정 성분을 과다 복용하기 때문에 영양 균형을 저해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사과즙 30포, 양파즙 60포를 주문했는데요 다 먹고 나면 다른 즙으로 교체해가면서 먹어보아야겠습니다. )

건강에 좋은 양파즙효능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하루 1잔씩 꾸준히 일 년에 2~3달 정도씩만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