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청소기 v8 헤드 부품 구입 후기

 

다이슨 청소기 V8 부품

다이슨 청소기 V8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 구입하여 벌써 4년 정도 사용했네요. 구입 시에 함께 들어있는 소품 툴이 많아서 각 청소 구역에 맞춰서 갈아 끼워 사용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메인으로 들어있는 소프트 롤러 클리너 헤드만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다이슨 청소기는 배터리 기준이 퍙균 2년~2년 반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샤오미의 로봇청소기를 함께 사용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배터리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반면에 너무 다이슨 청소기 소프트 롤러 클리너 헤드를 박박 밀면서 사용했는지 수명이 다한 것 같습니다. 

 

 

다이슨 청소기 v8의 소프트 롤러 클리너 헤드는 분해하면 안에까지 청소가 가능한데요. 고양이를 두 마리 키우다 보니 집안 구석구석 털 뭉치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3개월에 한 번씩 소프트롤러 클리너 헤드 안에까지 싹싹 닦아주며 사용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문제더라고요. 

 

 

다이슨청소기 소프트 롤러 클리너 헤드 옆에 붙어있는 털들이 이제 눌어붙어 버렸습니다. 이 부분이 그렇게까지 중요한지 몰랐는데요. 옆의 털들이 다 눌어붙어서 입체감이 없으니 소프트 롤러가 잘 굴러가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빨아들이는 흡입력은 있어도 소프트 롤러가 굴러가지 않으니 먼지와 고양이 털을 잘 빨아들이지 않더라고요. 옆에 있는 털들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이라니. ㅜ.ㅜ

 

다이슨청소기V8 헤드 구입 가격!

그래서 결국 다이슨청소기V8 소프트 롤러 헤드만 따로 재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정품으로 v7~v11까지 사용 가능한 소프트 롤러 헤드를 많이 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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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 다이슨 청소기 구입 시 60만 원 정도가 들었던 것 같은데.... 4년이 지나 헤드만 10만 원에... 구입을 하는 게 맞는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배터리는 아직 짱짱하니 부품만 바꿔서 더 오래 사용해보자 라는 쪽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터리도 정품으로 구입하여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니 추후에 배터리도 교체해서 다이슨 청소기 v8 오래오래 사용해보려 합니다. 

 

 

겉으로 보이기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하단의 옆에 붙어있는 털때문에 ㅜㅜ 새로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이슨 청소기 헤드를 변경하니 세상에! 우리집 다이슨청소기를 새로 구입한 것 같았어요. 소프트 롤러 헤드도 깨끗 깨끗,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브러시도 뽀송뽀송합니다. 앞으로 헤드를 분리해서 청소해줄 때 옆에 붙어있는 털들도 소중히 다루어 주려고요. 

 

 

알리익스프레스, 쿠팡, 네이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있었던 다이슨 정품 소프트롤러 클리너 헤드를 통해 다시 흡입력이 짱짱한 다이슨 청소기가 되었습니다. 잘 부탁한다 다이슨 V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