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유산균 추천!
사랑하는 우리 냥이들이 고등어를 맛있게 먹고 탈이 나서 설사를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맴찢. 먹을 때는 맛있게 잘 먹더니 우리 냥이들에게는 뭔가가 맞지 않았는지 설사를 하고, 그루밍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여기저기 흔적을 묻히고 다녀서 저는 따라다니며 치우고 냥이도 집사도 힘든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아파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는데 묽은 배설물이 나오다 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요.
묽은 배변으로 고생하는 우리 냥이들을 위해 급하게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리뷰가 제일 많았던 리브펫 고양이 유산균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급여 후 효과 없으면 무조건 100프로 환불해준다는 자신감에 신뢰가 갔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어놓고는 탈 나기 있냐 없냥, 바라만 보던 송이의 장이 더 약했는지 조금만 먹어도 바로 설사하는 송이 그리고 밀크는 그래도 고등어가 잘 맞았는지 괜찮았습니다. 고양이 설사 예방하는 방법은 고양이 유산균 꾸준히 먹이기!
살아있는 유산균은 생산 후 생존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제조일자가 중요한데요 리브펫의 모든 영양제는 소량생산을 하고 있어서 유통기한이 넉넉한 제품으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유산균 확인해봐야 할 체크 사항
1. 6종 유산균 (가장 진화한 4세대 유산균인지)
일동 바이오사이언스에 특허받은 3종 유산균이라고 합니다. 4세대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익균), 프리바이오틱스(유익균의 먹이), 포스트 바이오틱스(유익균의 무기)라고 하네요. 4세대는 유익균과 유산균의 먹이에 더불어 유익균을 파워업 시켜주는 대사산물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2. 보존제 첨가 여부 (보존제, 인공향료, 인공색소 안 들어가 있어요)
3. 국내 생산, HACCP 인증 공장인지 확인해주시면 좋아요.
고양이 유산균 리브펫은 분말로 되어있는데요. 아무래도 캡슐이나 알약은 냥이들이 먹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급여가 어렵기도 하고 혹시나 중간에 뱉어내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분말로 되어있기 때문에 잘 먹는 사료 위에 솔솔 뿌려주셔도 좋고, 츄르라면 깜빡 넘어가는데 츄르와 섞어서 주더라도 잘 먹는답니다.
무엇보다 인터넷에 고양이 유산균으로 검색하고 리뷰가 가장 많아서 믿음이 갔습니다. 처음에는 스틱으로 구입했었는데요. 매일 줄 때는 통으로 들어있는 것이 관리하기는 편하더라고요. 저는 냥이를 두 마리 키우다 보니 사료 그릇을 밀크 송이가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딱딱 한포씩 주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어요.
한 마리의 고양이만 키우시는 분들은 스틱포로 구입하시면 급여 시 한포씩만 사용하시면 돼서 더 깔끔하게 관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유산균은 사람만 먹는 것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게 되는 세계가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더불어 오는 힐링의 시간도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혹시 우리 집 냥이가 변비나 설사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리브 펫 유산균 적극 추천해드려요. 유산균 급여 후 2일이 지난 후부터 바로 설사가 멈추고 건강한 배변을 보기 시작했거든요. 그 후로 한통 다 먹을 때까지 유산균 먹였습니다. 장 건강이 튼튼해지니 마음이 한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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