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힘 : 결정적 기회로 바꾸는 기술

순간의 힘 - 칩 히스, 댄히스 저자(웅진지식하루스 출판사) 의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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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대다수의 영어 교사들처럼 소설을 읽고 토론하고 시험을 본다" 같은 틀에 박힌 수업을 하고 있었죠. 

" 처음 교직생활을 시작했을 때처럼 열정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는 일이 필요했어요"

그 들은 학생들을 자극할 수 있는 계기를 찾고 있었고, 오랜 대화 끝에 상당히 충격적인 질문에 이르렀다. 학생들이 학창 시절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교실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나 경험은 교실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수업이 아니라 프롬 파티와 풋볼 경기, 뮤지컬, 학생회 선거, 수영대회나 장기자랑 등을 기억했다. 저릴스와 베드퍼드는 그 뒤로 오랫동안 그들 교직 생활의 지표가 될 중요한 질문을 던지기에 이르렀다. 

" 학업에 있어서도 프롬 파티처럼 학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경험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두 사람은 절정의 순간을 창조하길 원했다. 

 

소비실험 진행

간단히 말해 어떤 분야에서든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고객들이 더 많은 돈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순간의 힘 / 칩히스 / 댄히스

새로움은 심지어 시간에 대한 인식마저 바꿀 수 있다. 대부분은 똑같은 사진이었지만 간혹 새로운 사진도 있었다. 예를 들면 갈색 구두, 갈색 구두, 갈색 구두, 갈색 구두, 알람시계, 갈색 구두, 갈색 구두의 순서대로 사진이 제시되는 것이다.

모든 이미지가 정확히 동일한 시간 동안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 그들은 알람시계(일정한 패턴을 깨트리는 그림)가 더 오랫동안 제시되었다고 느꼈는데 그러한 현상을 가리켜 괴짜 효과라고 부른다. 

신경과학자인 이글먼은 괴짜효과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뇌가 갈색 구두 사진에 질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처음으로 사진을 봤을 때, 뇌는 그것을 자세히 분석하고 기억은 신속하게 특징을 기록한다.

그러나 같은 이미지가 반복 될 수록 당신은 더 적은 에너지를 쏟게 되고 일곱 번째쯤 되면 슬쩍 눈길만 줘도 이번에도 갈색 구두라는 걸 알아차린다. 그러다 갑자기 알람시계가 튀어나오면 다시 특성이 상사하게 기록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런 기억의 밀도 차가 처음 접한 알람시계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이미 여러 차례 접한 구두에 대한 빈약한 정보- 알람시계 사진이 더 오랫동안 노출되었다는 잘못된 인식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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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확장

자기를 확장한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이 있는 상황에 자신을 노출하는 것이다. 뜻밖으로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자기 통찰은 우리의 머릿속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생각이나 느낌을 머릿속으로만 숙고하거나 반추하는 것은 뭔가를 진정으로 이해하는데 그다지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행동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나 자신을 알고,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배우는 것은 평생이 걸리는 과정이다. 많은 이들이 자기 자신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이해하기 전에 나이가 차고 집과 직장과 반려자를 얻는다.

우리는 왜 지금처럼 행동하고 반응하는가? 우리는 어떤 것들을 보지 못하고 간과하는가? 우리는 왜 특정 부류의 친구나 연인에게 매력을 느끼는가?

자기 이해는 원체 더딘 과정이다. 거기에 채찍질을 해 실체화의 순간을 자주 경험하는 하나의 방법은 자신을 확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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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멘토들을 존경하는 이유

그들은 우리의 가장 훌륭한 장점을 발견하고 끄집어낸다. 당신은 " 그래, 마틴 코치는 내가 만난 최고의 코치였어. 우리한테 아무 기대도 안 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내버려 뒀거든. 정말 훌륭한 분이셨지"라고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멘토는 우리를 발전시키고 향상하고자 한다. 여기서 조금 더 할 수 있겠니? 이보다 더 많은 책임을 질 수 있겠어? 그들은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스트레스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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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눈앞에 있던 것을 깨닫기 위해.

2007년 (영국 의학저널)이 1840년 창간 이래 발생한 의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념비적 사건에 대해 독자 투표를 실시했다. 결과 3위는 마취의 발명, 2위는 항생제의 발명에 돌아갔다.

최종 승자는 몹시 의외로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바로 하수도와 정수 처리를 포함한 '위생 혁명'이었다. 그리고 지구 상의 많은 지역에서는 이 혁명이 찾아오길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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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확장시키는 피드백- 나의 등을 조금 떠밀어준다면

연구진은 교사들이 게서 글짓기 과제를 모아 무작위로 두 집단으로 분류했다. 그런 다음 교사의 글씨체로 종이에 간단한 메모를 덧붙였다. 첫 번째 집답은 "네 작문에 대한 내 의견을 조금 덧붙인다"라고 썼고 두 번째 집단의 과제에는 연구진이 "현명한 비판"이라고 부르는 것을 붙였다. "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네게 큰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이야. 선생님은 네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는 내용이었다. (높은 기준+확신)

과제를 돌려받은 학생들은 다시 글을 잘 다듬어 제출하면 점수를 올려 받을 수 있었다. 평범한 메모를 받은 학생들 중 40 퍼센터가 과제를 다시 제출했다. 그러나 현명한 비판을 받은 학생들은 80퍼센트가 작문을 다시 제출했고 수정 분량도 다른 집단에 비해 두배나 많았다. -> 두 번째 메모가 학생들에게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학생들이 비판을 수용하는 방식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붉은 글씨가 가득한 과제를 받아 들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반응은 방어적으로 굴거나 의심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명한 비판 메모는 다른 메시지를 전달한다. " 네가 열심히 노력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알아" 

 

 

서점에서 자기 계발서 코너를 기웃거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충고 " 넓은 세상으로 나가! 예전과 다른 일을 시도해봐! 새 돌멩이를 뒤집어! 과감하게 위험한 일을 해봐! - 아주 건전하고 올바른 조언이다. 특히 지금 있는 곳에 정치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조심하라.

이런 조언은 왠지 그러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다고 속삭이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위험은 위험이다. 리아 채드 웰은 베이커를 여는 위험한 시도를 감수했지만 끝은 별로 좋지 않았다. 위험을 무릅쓴다고 항상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세상에는 위험부담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자기 확장이 보장해주는 것은 성공이 아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주는 것은 배움이다. 자기 통찰이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성가신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우리는 무엇을 원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극복할 수 있는가

항상 구명조끼를 입고 있으면 수영을 잘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때로는 조끼를 벗고- 물론 옆에 언제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겠지만- 어디 어떻게 될지 한번 볼까라고 말할 용기를 내야 합니다. 

인간관계 마술 실험

2명의 낯선 사람이 45분간 대화를 나눴다. 점심식사를 같이 했을 수 도 있고 어쩌다 고객 서비스 전화통화가 길어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화가 끝났을 때 두 사람은 대학생의 30퍼센트가 사람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에서 느끼는 것보다도 더 생대방을 친밀하게 여기게 된다. 

 

레벨업

레벨 1. 스페인어로 식사 주문하기

레벨 2. 스페인어를 하는 택시 운전사와 간단한 대화 나누기

레벨 3. 스페인어 신문을 보고 하나 이상의 제목 이해하기

레벨 4. 스페인어 만화 보기

레벨 5. 스페인어 유아용 책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