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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내려놓음]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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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디노맘입니다. 

 

오늘은 "내려놓음 - 이용규" 저자의 책을 리뷰합니다. 

 

 

 

 

내려놓음

 

 

#때로는 속을지라도 나눔에 있어서 넉넉함과 풍성함을 잃지 말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죄인된 우리에게 늘 풍성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연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이 더 잘되기를 빌어주고 축복해주는 것이다. 내가 진심으로 상대방을 높여줄 때 비로소 사탄이 우리의 사역 가운데 방해하기 위해 침투하려는 통로를 막을 수 있게 된다. 나는 당신을 섬기기 원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나보다 더 성장하고 당신의 사역이 내 사역보다 더 커지기를 바랍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으면 우리는 사역의 연합을 이루어 낼 수 있다. 이러할 때 하나님께서 서로의 사역을 축복하시고 놀라운 사역의 길을 열어가시리라 믿는다. 

 

 

 

# 결핍에 초점을 맞추면 늘 부족하다. 

하버드 대학교의 입학 사정처에는 해마다 여러 학생들이 찾아와서 왜 나같은 학생을 받아줬나요 하고 항의한다고 한다. 왜 능력이 없고 모자란 자기를 받아주어 마음고생하면서 학교를 다니게 했느냐고 따지는 것이다.

 

그러면 입학 사정 담당관은 이렇게 대답해준다고 한다. 

 

"4년 전에 너 같은 아이들이 많이 찾아와서 항의했는데 다 잘 졸업하고 지금은 학교에 남아있지 않단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는 누구나가 선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미국에 있든 한국에 있든 아니면 2 세계 3세계에 있든지 간에 선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 때로는 학교나 회사 또는 나의 전공 영역과 관련된 곳 모두 나의 선교자가 된다. 나도 노력해야겠다. 

 

 

 

#하나님이 필요하시면 채우시리라. 

하나님께서는 미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몽골에서도 동일한 신실함으로 우리의 쓸 것을 지속적으로 채우셨다. 후원을 충분히 모아서 가지 않았지만 늘 쓸 것에 부족함이 없었다. 

 

 

 

 

 

 

 

 

 

#극한 상황에서도 양의 모습으로

부흥의 씨앗인 몽골에서의 순교자를 생각하면서 양과 염소의 차이에 대해 묵상할 기회가 있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양과 염소를 구분하시겠다고 한다. 양은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존재를 상징한다. 염소는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백성이다. 

 

양과 염소의 차이는 죽임을 당할 때 극명하게 드러난다. 

 

양은 죽임을 당하는 것을 알아도 전혀 반항하지 않는다. 칼에 목이 베여 피가 내장으로 흘러들어가는 순간까지 반항하지 않는다. 그저 그 선한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조용히 숨을 거둔다. 

염소는 죽기 전에 심한 저항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성인 남자 두 명 정도가 염소를 붙들고 다리를 묶어야 한다. 죽을 때 심하게 괴성을 지르며 몸을 버둥거리기 때문에 염소를 잡으면 동네 사람들이 다 알 정도이다. 

우리가 우리의 최후나 극한 상황을 어떤 모습으로 맞이하는가가 곧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양인지 염소인지를 분별해줄 것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 나는

받아들이는 사람인가, 왜 저에게 이런일이 생기는가 라며

버둥거리는 모습인가를 생각했다. 

 

마음 속의 이상은 선한 눈으로 눈을 감는 양이길 바라지만,

현실은 내가 너무 힘들다고, 신이 있다면 한 번만 응답해달라고 어리광 부리는 모습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내려놓음, 

지금을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해야하는 것들. 

 

요즘 머릿 속에 떠나지 않는 문장.

일어날 일은 언젠가 일어난다. (Whatever can happen will happen)

 

이렇게 생각해야 더 잘 받아들여지는 내 마음은 아직 더 커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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