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세계 1위를 하고 있는 콜게이트치약입니다. 치약 부분에서 최다 판매를 기록한 오랄케어 브랜드라고 합니다. 이런 브랜드의 파워를 모른 채 2007년 필리핀 세부에 놀러 갔다가 알게 되어 처음 사용해보고 반해버린 치약입니다. 그 이후부터 꾸준히 콜게이트치약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감은 시원하고 거품 양도 충분하며 마지막까지 유지하는 향기가 마음에 듭니다. 남편도 저도 모두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초등학생이 되어 살짝 어른 치약으로 옮겨타볼까 하며 아이에게도 콜게이트치약을 권해보았지만 아이에게는 아직 매운 치약인가 봅니다.
콜게이트치약 종류
콜게이트 맥시멈 개비티 프로텍션 치약입니다. 레귤러로 항상 선택하고 있는데요 중간 정도의 은은한 청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불호 없이 누구나 사용할만한 청량감입니다. 혹시 시원한 상쾌함으로 더 강한 느낌을 선호하는 분들은 플래시 쿨민트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표지에 (상자에) 민트색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불소함량이 1,450ppm 이고, 구취 개선에 도움이 되는 극강의 상쾌함을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칼슘과 활성 불소를 함유하여 치아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 콜게이트에 반했던 이유는 단지 거품이 잘나고 마지막까지 상쾌함이 유지되는 부분 때문이었는데요, 그 외에도 충치예방과 치아 강화에도 이렇게 좋은 제품인지는 최근 들어 알게 되었습니다.
콜게이트 치약 성분
식약처 충치예방을 위한 권장 불소함량이 1,450ppm 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유해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잘 몰랐지만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미포함 되어있는 성분이 나와있습니다.
납,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니켈, 메칠파라벤, 에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하이드록시, 트리클로산, 세틸 피리디늄, CMIT MIT, KCL
콜게이트치약 사용 가능 나이
콜게이트 치약은 만 6세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어린이의 경우 완두콩 만한 사이즈를 짜서 주라고 권장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지만 콜게이트치약이 아직 맵게 느껴진다고하여 자주 사용은 안하고 있습니다. 청량감에 강한 아이들은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여행 가서 어린이치약을 챙기지 못했을 때, 안방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경우에만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콜게이트치약 용량
용량은 250g, 175g, 100g 으로 3가지 용량이 있는데요. 저는 175g을 주문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제일 큰 250g으로 사용했는데 중간 사이즈의 치약이 제일 사용하기 편한 것 같습니다. 치약이 무거워봤자지라고 생각하지만 250g 은 은근히 무게가 있습니다.
치약 여닫는 뚜껑이 매우 잘 보관이 됩니다. 치약이라 당연히 실온보관이 가능합니다. (1~30도씨 이내) 혹시나 한여름에 휴대용으로 차 안에 가지고 다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콜게이트는 뉴욕에서 창립한 브랜드입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처음 본 제품이라 필리핀 것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콜게이트 브랜드에서는 샴푸와 바디워시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치약을 몇 년째 이용하고 있을 만큼 만족도가 높은데 다른 제품도 어떤지 한번 사용해보고 공유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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