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한번 알게 되면 푹 빠지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2017년에 처음으로 이케아 가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케아 광명점에 가서 책상, 책장, 서랍장, 수납장을 보고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모두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차량 컨디션이 넓지 않아 대전까지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였습니다. 기다려야 하는 날짜만큼 기다렸더니 딱 제날짜에 도착하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립해서 사용 중인데요 안방, 아이방, 공부방까지 구석구석에 틈틈이 이케아 책상 책장을 배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케아 책장 빌리 6단, 3단!
안방에는 빌리 6단 책장 옆에 이케아 린몬 책상 150cm*75cm의 큰 상판과 아딜스 다리를 조합하여 두 개를 들여놓았습니다. 그리고 빌리 책장에는 프린터를 놓았습니다. 6칸으로 되어있는 책장이지만 분리가 가능하여 상단에 4칸을 사용하고 하단에는 선반을 빼두었습니다. 남은 선반은 아이방에 있는 빌리 책장을 7칸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방은 그래서 부부가 생활하는 원룸 같은 느낌입니다. 침대와 책상 2개, 그리고 화장실과 드레스룸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방입니다. 2층 침대옆에 장난감을 잔뜩 진열할 수 있도록 두었습니다. 레고를 만들어서 전시하고 색종이를 접어서 전시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빌리 책장 6단과 3단으로 놓았고 비염이 있는 아이를 위해 3단 책장 위에는 제로웰 가습기를 두었습니다. 가습기 사용으로 비염에도 상당한 호전을 보이고 있는데요, 가습기 정보는 아래에 공유하곘습니다.
제로웰 기화식 가습기 추천! 아이비염에 좋아요 (ZWH-500W)
요즘 더워지는 여름이면 아들 비염도 나아야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다 보니 겨울철에 심했던 비염이 여름에도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비염으로 원래 가던 병원이 휴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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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린몬 상판 100cm*60cm를 두었는데요 이케아 다리를 연결하지 않고 낮은 상자를 아래에 두어서 좌식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여기서 레고도 만들고 색종이도 접는 놀이 공간입니다.
남은 방하나는 공부방으로 두었는데요, 생각보다 잘 못챙기는 엄마라 아이가 읽고 있는 책이 많이 없네요. 전집을 들였다가 다 읽으면 다시 당근 마켓에 올리고 다시 읽어야 하는 전집이 있으면 당근 마켓으로 들이고 해서 여러번 반복해서 하는 독서는 못하고 다독만 하고 있습니다. 다독도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그리고 옆에 칸은 조금 넓직하게 해두어서 책가방과 영어학원 가방을 두었습니다.
이케아 린몬 책상!
안방에 린몬 책상 150cm *75cm 를 붙여서 남편과 제가 나란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노트북도 하고 영어공부도 해보고 책도 읽으며 나란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의자는 제일 왼쪽에 있는 것은 시디즈 T50, 오른쪽에 있는 것은 일룸 의자입니다. 해당 제품도 아래에 공유드립니다.
시디즈 의자 T50 후기! (TNB500HLDA 화이트쉘 메쉬)
시디즈 의자 T50을 구입하고 4개월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디즈 의자는 가정용 의자, 사무용 의자, 컴퓨책상의자로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남편이 일룸 의자를 사용하고 있어서 비슷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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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부방은 공간을 조금 더 넓게 쓰고 싶어서 책상을 책장과 반대편 벽으로 붙여보았습니다. 린몬 책상은 나무색으로 구입하였는데요, 이 나무 색상의 린몬 상판은 당근 마켓으로 저렴히 가져왔습니다. 기존에 아이방에 있던 린몬 상판 100cm*60cm 책상과 함께 구입했던 아딜스 다리를 갈색 상판과 연결하고 (딱 맞게 나무색 책상으로 완성이 되었어요!) 아이방의 화이트 상판은 화이트나무상자를 아래에 두어 좌식 책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고 혼자 엄청 뿌뜻해했다지요)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피아노도 연습하는 공간인데요 의자는 식탁의자를 가져다 썼더니 통일성은 없네요.^^
린몬 책상과 함께 조립하여 사용하는 아딜스 ADILS 다리입니다. 이렇게나 튼튼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큰 상판을 잘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이케아 서랍장
린몬 책상 밑으로 높이가 딱 맞게 들어가는 이케아 서랍장입니다. 철제로 되어있어서 중간 자석이 잘 붙어서 메모지를 붙여놓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랍 열리는 것도 부드럽게 잘 열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총 6칸으로 되어있습니다.
아이가 사용하는 써피스북도 딱 맞게 잘 들어갑니다.
무엇보다 서랍장에 바퀴가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린몬 책상 밑에 놓고 사용했었지만 책상 밑에 있으니 서랍 열고 닫기가 번거롭다는 남편을 위해 책상 바깥쪽 옆으로 옮겨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바퀴가 매끄럽게 잘 굴러가서 이동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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