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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인생은실전이다. 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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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실전이다. 신사임당, 주언규, 신영준

아주 작은 날갯짓의 시작.

 

 

 

#나를 괴롭히는 사람을 대하는 3가지 방법

1. 감정과 관계를 분리한다. 

괴롭히는 사람이 직장상사나 동료이면 정말 답답한 상황이다. 이럴 때 의외로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감정 분리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문제의 원인이 밖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잘 따져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괴롭히는 주체는 외부인이 맞지만 그것에 반응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그러니 타인이 아무리 나를 힘들게 해도 내가 그런 행위에 반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된다. 당연히 모든 경우에 이 방법이 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상대가 별 볼일 없는 사람일 때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괴롭히는 사람은 상대의 반응에 더 큰 쾌감을 느껴서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감정 분리는 음의 피드백을 끊는 칼이다. 무관심은 그런 변태적 쾌감의 정서를 확 죽이는 제조체 역할을 한다. 명심하자. 내 머리와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다. 그들의 괴롭힘은 내 망막과 고막까지만 도달할 수 있다. 그것이 팩트다. 

 

2. 오히려 나를 되돌아본다. 

성장은 의식적 노려 없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의식적 노력의 핵심은 바로 피드백이다. 비록 부정적 피드백이지만 제삼자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본 것이기 때문에 잘 찾아보면 내가 몰랐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을 개선하면 괴롭힘이 사라질 수도 있다. 

인생은 어떻게 프레임을 설계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그러니 이렇게 생각해보자. 괴롭힘은 똥이다. 누군가는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지만, 발상의 전환을 통해 그 똥을 내 인생 성장의 거름으로 쓰겠다고 다짐해보는 것이다. 오히려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3. 인생은 실전이다

괴롭힘을 당하면서 살 수는 없다. 때로는 칼을 뽑아야 한다. 특히 직장에서 이런 일이 있으면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내 삶을 구하기 위해 실천해야 한다. 우선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안 된다. 차분히 나를 괴롭힌 사람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구체적으로 정보를 모으고 기록하자. 이럴 때 동료가 옆에서 조력자가 되어주면 이를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래서 회사 방침에 맞게 건의 혹은 신고하자. 그런데도 어떤 조치도 없거나 조치 후에도 계속 괴롬힘이 있다면 당연히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맞다. 

인생은 길고 세상은 넓다 그래서 평소에 꾸준하게 실력을 쌓고 자기 계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당신이 진짜 능력자라면 이직 카드를 꺼냈을 때 회사가 더 적극적인 조치를 할 확률이 높다. 당신이 능력자임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아무 조치도  하지 않으면 그 회사의 미래에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과감하게 이직하는 게 맞다. 

여기서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겠다. 직장인 설문조사를 면 10명 중 7명은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그 말은 어디를 가도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뜻한다. 결국, 기승전 능력이다. 자신의 능력만큼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면서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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