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공자

#논어, 공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걱정해야 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줄만하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자공이 여쭈었다. "한 마디 말로 평생토록 실천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恕(서)로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않는 것이다. "

#서는 충과 함께 공자의 인 사상을 실현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논어에서 거듭 강조되고 있다. 忠(충)이 진실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비교적 소극적 자세라면 恕(서)는 내가 원치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남에게 먼저 해주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