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앞으로 1년뒤, 인생의 정점까지 가는 동안 나의 신조처럼 지키고 싶은 한마디를 적었다.
#라스베가스 라는 계획과 목표가 생겼다.
#인생의 구석구석에서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무리 무모하더라도 일단 작정을 하고 나면 무슨 일이든 생길 수 있다. 정말 신기한 것은 내가 움직였다는 것이다. 기적을 바란다면 발가락부터 움직여보자.
#아픈과거를 갖고 있으면서도 누구보다 쾌활하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보면 사람의 운명이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흔해 빠진 이야기가 세삼 와 닿는다. 가족이든 친구든 자기 주변 사람들을 소홀히 여기면 결국 인생이란 게 비극으로 치닫게 된다.
#그저 바쁘기만 한 생활이었다면 일찌감치 나가떨어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겐 너무도 선명하고 절대적인 목표가 있었다. 그 목표를 향해 전속력으로 질주하면 할 수록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힘이 솟았다.
#적의 행군을 막으려면 술과 고기를 베푸렁라. 그게 무슨 말인지 이제야 알 것 같아. 평생의 꿈을 가로막는 것은 시련이 아니라 안정인 것 같아. 현재의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그저 그런 삶으로 끝나겠지. 그래서 오늘 이 만남을 계기로 다시 나의 오랜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로 했어.
#옷만 제대로 입어줘도 마음의 자세가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그 분명한 진실을 이제 나는 알고 있다.
# 3평짜리 원룸에 갇혀 눅눅하고 음침하게 퇴화되고 있었던 나의 오감에게 나는 말했다. 그동안 미안했어. 늦었지만 그리고 이번 한번 뿐이겠지만 누릴 수 있는대로 누려봐
#처음부터 알았어. 아마리가 여기서 쭉 일하지는 않을 거라는 걸. 손님들도 그래서 아미를 좋아했던 것 같아. 무슨 뜻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거 있잖아. 가슴 속에 아주 분명한 무언가를 품고 있으면 반드시 표시가 나게 되어있어. 그런 힘에 마음이 끌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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