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포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쿠팡 추천템 비교 후기!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룡포 후기!

초등학생 아이가 "딘타이펑 명동점"에서 소룡포를 먹은 후로 또 먹고 싶다고 엄청 졸라댑니다. 대전에는 딘타이펑이 없고 외식으로 소룡포만 배부르게 먹기에는 금액이 부담스럽기도 해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소룡포를 찾아보았습니다. 

 

쿠팡과 네이버 쇼핑을 통해 창화당 육즙 팡팡 소룡포, 동원 딤섬 샤오롱바오, 취영루 한우 샤오롱바오를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소룡포는 만두소에 육즙이 매력적인 대만식 만두입니다. 얇은 만두피 안에 뜨거운 육즙을 먹는 재미가 있는 음식입니다. 식었다고 생각하고 한입에 넣으면 뜨거운 육즙에 입안에 데일 수 있어서 먹는 방법도 따로 소개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소룡포 맛있게 먹는 방법

먼저 숟가락 위에 소룡포를 올립니다. 그리고 젓가락으로 소룡포 위에 부분에 구멍을 내주어서 육즙이 살짝 식게 둡니다. 그리고 육즙이 떨어지지 않도록 수저에 올려서 먹어야 육즙과 소룡포를 한입에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일 소룡포 맛으로 비슷하고 제일 맛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 3가지 음식 중에서 리뷰가 단연 많았던 창화당 육즙팡팡 소룡포였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이미 만두 잘하는 집으로 유명한 창화당 브랜드라고 합니다. 얇고 쫄깃한 만두피 식감이 맛있습니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서 더 육수가 고소하고 진한가 봅니다.

 

 

창화당 육즙팡팡 소룡포 맛은?

 

창화당에서 나온 소룡포 이름에 육즙팡팡이라는 소제목이 왜 달려있는지 알겠습니다. 소룡포 먹을 때 육즙이 많아서 수저에 받혀서 먹어야 하는데 고기 육즙이 정말 맛있습니다. 

 

이제는 고향만두, 비비고 만두 대신 항상 창화당 육즙팡팡 소룡포를 떨어지지않게 쟁여두고 먹고 있습니다. 아이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도 간식으로 뚝딱 해주기 좋습니다. 

 

만두보다 고급스럽고, 만두보다 육즙이 많습니다. 만두 안좋아하는 사람도 소룡포는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실제로 아이 친구 중에 만두를 안 좋아한다고 하더니 소룡포는 만두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이 다르다며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룡포는 만두보다 더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찜기로 쪘을 때 비주얼도 이쁩니다 :)

 

창화당 소룡포는 국내산 돼지고기, 야채, 닭 육수를 넣고 끓였다고 합니다. 그 안에 양파, 대파, 생강을 함께 넣고 끓여서 잡내가 나지 않습니다. 얇은 피와 함께 먹어서 부드러운 식감이 만족스럽습니다.

 

 

소룡포 찌는 방법과 시간

찜기에 찜기시트를 깔고 냉동 상태의 소룡포를 서로 붙지 않게 가지런히 올리고 10분~13분 정도 (5~7알 기준) 쪄서 드시면 됩니다.

 

 

취영루 한우 샤오롱바오 맛은?

 

취영루 한우 샤오롱바오는 아쉽게도 육즙이 제일 적고 편의점에서 파는 만두 맛입니다. 급하게 배고플 때 먹기 좋으나 (포장과 양이 적당함) 육즙과 소룡포의 맛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모양은 제일 작고 귀여워서 기대가 있었으나 저희 집에는 3위를 할 수밖에 없었네요. 

 

한우 샤오롱바오는 만두소에 무항생제 한우와 한돈을 채워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촉촉한 맛을 주기 위해 다가수공법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만두보다는 촉촉하지만 소룡포의 육즙보다는 덜합니다. 샤오롱바오에서 조금 더 만두에 가까운 맛을 원하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동원 딤섬 샤오롱바오 맛은?

 

동원 샤오롱바오는 창화당 육즙팡팡 소룡포와 제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육즙이 있긴 하나 창화당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생강과 마늘 맛이 조금 더 진하게 납니다. 

 

마늘, 생강의 깊은 맛을 원하는 분들은 좋아할 수도 있겠습니다. 딤섬 샤오롱바오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채소를 다져서 만두소를 채웠다고 합니다. 은은한 생강향으로 느끼함이 확실히 덜합니다. 

 

 

 

소룡포를 좋아하는 분들, 지역에 있어서 딤섬을 자주 드시러 가기 어려운 분들, 아이가 너무 많이 찾아 금액적으로 부담스러운 분들은 창화당 육즙팡팡 소룡포를 적극 추천합니다.

 

집에서 찜기로 10~13분 정도 찌기만 하면 금방 먹을 수 있고, 외식보다 금액도 저렴해서 간식으로 먹기 정말 좋습니다. 

 

 

 

소룡포와 함께 보면 좋은글!

남양주 사능 맛집! 시골손만두 수제손만두 맛있어요

 

쌍문역 맛집 [솥뚜껑생생오리] 능이오리백숙으로 몸보신!

 

고씨네 천지국수 제주 올레시장 근처 맛집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