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숏헤어 고양이가 세면대에서 자요 21년에 새 식구가 된 우리 집 냥이들을 소개합니다. 벌써 23년도를 바라보고 있으니 고양이를 데려온지도 두 해를 꽉 채워가고 있습니다. 이제 고양이들은 세 살인데 벌써 성묘가 되었네요. 아쉽기도 하고 아직 저희 가족 눈에는 처음 데려왔을 때처럼 아가아가 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집에 오는 손님들이 고양이가 왜 이렇게 커졌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고양이는 원래 1~2년 사이에 가장 많이 자란다고 해요. 그리고 저희가 자율배식을 꾸준히 하면서 따로 고양이 식단을 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겠습니다. 맛있는 것을 달라는 눈빛을 보면 간식을 안줄수가 없습니다. 세면대에서 잠자는 브리티쉬숏헤어 요즘 들어서는 브리티쉬 숏헤어가 정말 순한 성격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식탁 의자가 패브릭이라서 식탁 의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