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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 신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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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아이에게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선물하고 싶다면 - 신의진" 책을 리뷰합니다.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아이에게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선물하고 싶다면 - 신의진

 

 

 

현명한부모가 꼭 알아야할 대화법- 예스24출처

 

 

 

#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엄마와 죽이는 엄마

그들의 차이점,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엄마는 아이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 잘하는 부분은 키워주고 못 하는 부분은 도와주었다.

 


# 부모는 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기를 바라지만

사실 아이가 느끼는 것은 부모가 자기를 미워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과 고통의 그리고 놀라움뿐이다.



# 아이는 부모의 말을 항상 듣고 있다.

듣지 말아야 할 이야기 라면 아이가 잠든 후에 할 것을 권한다. 

 


# 무엇보다 아이에 체면을 살려 줘라.

아이에게도 체면이 있다. 체면을 살려줘야 자신감이 잘 자란다.

 

정신과에서 쓰는 치료법 중에서 최면 요법이라는 게 있다. 배우자와 사별하고 충격이 큰 노인들이나 치매환자가 건강 함에도 여기저기 아프다고 할 때 비타민 등을 처방해서 얼마나 아프셨어요. 이 약 먹으면 나아지실 겁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말한다. 그럼 노인들은 그 비타민에 복용하고 금방 건강을 회복한다. 이렇게 해 주는 건 노인들의 체면을 알려 주기 위해서다. 아파서 병원에 왔는데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면 노인들은 자식에게 면이 안 써서 우울한 기분에 빠지고  화낸다.

 


# 어른들도 이런데 지금 한창 자신에 대한 자화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체면이 더없이 중요하다.

나는 나쁜 아이구나 왜 나는 이것도 못 할까 와 같은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일 중에서 자신감을 심어주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아이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라

 


# 아이 말을 잘 들으려면 퍼즐을 맞추세요.

퍼즐을 맞춘다는 것은 곧 레이더망을 펼친다는 이야기다.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귀에 담았다가 전체 그림이 무엇인지 맞춰나가는 작업이 있기 전까지는 아예 말을 하지 마라.

 

# 먼저 기분이 어떠니라고 물어보라.

왜 어떡해처럼 대답이 열려 있는 질문은 뜻대로 아이들을 부담스럽게 한다. 한두 마디의 대답으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또한 그런 질문은 아이에게 엄마가 따지는구나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아이는 이야기를 풀어놓기보다 단답형으로 대답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상황을 알기 위한 질문 대신 먼저 아이의 기분에 대해 묻는 게 좋다. 누가 어떻게 했느냐보다는 우리 아이가 그 상황에서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혹시 마음을 다치지는 않았는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만약 아이가 오늘 벌써라고 하면 왜 언제 묻기 전에 기분이 어떠했는지 물어봐라. 아이가 자기 이야기를 술술 풀어놓게 될 것이다.

 



# 감정을 이야기할 때는 아이 메시지를 사용하라.

뭐 하다가 이렇게 늦는 거야. 대신 네가 늦게 오니까 사고가 난 게 아닌가 걱정도 되고 화도 많이 났다. 모임에 늦으면 다른 친척들이 우리를 기다리잖아. 어서 씻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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