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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에어비앤비를 만든 거인은 누굴까?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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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서점을 파괴하며 등장한 아마존, 비디오 대여점을 잠식하며 떠오른 넷플릭스, MP3플레이어와 피처폰을 모두 사장시키며 스마트폰 시장을 연 애플, 가솔린과 디젤 자동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테슬라의 전기차, 빈방을 중개하며 기존 호텔업계를 위협하는 에어비앤비 까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거인들을 소개한다. 

 

 

팀 쿡 애플

인스타 케빈 시스트롬

아마존 제프 베조스

에어비앤비 브라이언 체스키

우버 운송 플랫폼 트래비스 캘러 닉

알리바바 상거래 마윈

버즈피드 조나 페레티

스냅챗 에번 스피걸

넷플릭스 히드 헤이스팅스

드럽박스 드루 휴스턴

야후 머리사 메이어

구글 에릭 슈밋

애플 디자인 조너선 아이브

페이스북 셰릴 샌드버그

위키디피아 지미 웨일스

 

 

#애플 CEO 쿡

잡스는 고객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줘야 한다는 원칙에 반대했다. 고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일은 고객이 욕구를 느끼기 전에 그들이 무엇을 원할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직접 보여주기 전까지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그것이 내가 절대 시장 조사에 의존하지 않는 이유이다. 아직 접하지 않은 것을 읽어내는 게 우리의 일이다. 

- 잡스는 제품에 집중했다면 쿡은 마케팅과 직원, 내부, 사회에도 다양하게 신경 써서 효과를 높이고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세상의 순간을 포착하고 공유한다, 인스타 슬로건이다. 

이는 바로 지금, 여기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말이다. 시스트롬은 과거에는 사람들이 기억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보았기에 초점이 과거에 있는 반면 인스타그램의 초점은 현재에 맞춰져 있다. 

 

 

 

#아마존 - everything store

- 이때의 결정에 대해 베저스는 훗날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라는 것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내가 먼 훗날 나이가 들어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볼 때 어떤 결정을 가장 후회하게 될까를 생각해본 결과, 설사 실패하더라도 안정에 집착하다가 원하는 일을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을 더 후회하게 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결국 아마존을 설립하게 되었다. )

 

- 아마존에서 책을 즐겨 구입한다는 노부인이 포장을 뜯기가 너무 어렵다는 이메일을 보내오자 베저스는 책의 포장방식을 열기 쉽도록 바꾸었다. 

 

 

#마윈 알리바바

- 마윈의(알리바바) 인재 등용관 그는 이른바 엘리트주의를 싫어하며 조직 구성원은 다양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그는 똑똑한 사람들이 있을 때 어수룩한 사람에게 리더를 맡겨야 한다. 한 팀이 모두 과학자일 때는 농민이 그들의 리더가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라며 이렇게 말한다. 왜냐하면 그들과 사고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양한 각도로 생각을 하는 것이 때로는 매우 유리하다. 우리는 엘리트만 찾지 않고 보통 사람도 찾는다. 모든 것을 할 줄 아는 엘리트들은 요괴로 변해버린다.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을 능수능란하게 통지한 삼장법사의 리더십에 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넷플릭스

-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다. 하우스 오브 카드, 봉준호 감독의 옥자 자체 제작 (본인들만의 유리점 만들기) 

 

- 드립 박스: 초6세부터 관심 갖기, 잡스의 제안도 거절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단순함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폴더에 파일을 넣으면 아이디와 비번 없이도 저장 가능

우리가 파는 건 저장 공간이 아니라 마음의 평화와 자유이다. 

 

 

 

#구글 이후 CEO 메이어

13세 소녀 IT 러브콜 쇄도, 20번째 사 번의 구글, 홈피 디자인의 그녀, 야후로 가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어차피 망한 야후에서 성공하면 슈퍼스타, 망해도 내 탓은 아님으로 가는 게 이익이다. 일중독자인 내가 안정적이지 않은 일을 해서 해결책을 내는 것이 삶의 즐거움으로 알고 가는 인생을 살고 있다."

"마리사 메이어" 스타일도 좋은 그녀는 보그에 잡지 촬영을 하기도 했음, 2017년 야후 매각하며 CEO 그녀는 2000억을 받게 되었음

 

 

#아이폰 디자인 아이브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처음으로 돌아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어떻게 느끼기를 바라는 가를 자문한다.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과 감성, 인식을 안겨줄 것인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구글러

구글 출신으로 미국의 다른 IT 업체 임원으로 영입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 때문에 구글은 IT 산업의 인재양성학교로 불리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실리콘밸리의 벤처 캐피털리스트이자 페이스북, 이베이와 휴렛팩커드 등 IT 업체 이사를 맡고 있는 마크 앤드리슨은 혁신을 추구해온 회사의 역사와 함께 IT 업계에서 구글과 같은 큰 회사가 흔치 않다는 점이 구글 인재의 인기 원인이라고 말한다. 혁신을 장려하는 문화 속에서 대기업 조직 운영 노하우를 쌓았다는 점이 주목받는 이유라는 것이다. 광고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던 아메리카온라인이 2009년 영입한 팀 암스트롱 구글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다 2010년 트위터의 CEO로 스카우트된 딕 코스톨로, 2012년 야후 CEO 가 된 머리사 메이어 등이 대표적인 구글러다.

 

 

#OTT

OTT는 기존 통신 및 방송사가 아닌 새로운 사업자가, 인터넷으로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여기서 'Top' 은 디지털망을 통해 비디오 서버로부터 전송된 압축 신호를 가정에 있는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도록 원래의 영상과 음성 신호로 복원해주는 셋톱박스를 뜻한다. 그러니까 셋톱박스 없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OTT다. 정해진 방송 전용망으로 콘텐츠를 전송하던 기존의 방송 서비스와 달리 불특정 다수의 접근이 용이한 범용 인터넷으로 콘텐츠를 전송하기에 이용 시간이 자유롭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방송의 일회성 단방향성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 동영상 콘텐츠를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소비자 중심 서비스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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