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퓨어 래디언트 쿠션 케이스 리필 후기!
나스 쿠션은 저처럼 건조한 피부에도 잘 맞아서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다니는 쿠션입니다. 쿠션 유목민에서 정착하게 만들어준 제품이기도 합니다.
나스 퓨어 래디언트 아쿠아 글로우 쿠션은 베이지색 케이스가 새로 출시되면서 너무 이뻐졌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들고 다니는 가방에 하나 여분으로 하나씩 챙겨둘 겸 케이스를 추가로 더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미 기존의 블랙 나스 쿠션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베이지색 쿠션 케이스와 리필2개를 묶어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블랙 케이스에 리필을 끼워서 하나, 베이지색 케이스에 리필을 끼워서 두 개로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나스 쿠션을 계속 이용하는 분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추천하는 말은
쿠션이라서 파운데이션, 파우더보다 더 촉촉하고,
쿠션인데 파운데이션만큼 커버력이 좋고 커버가 오래간다는 것입니다.
쿠션으로서 촉촉하고 커버력좋으면 안 쓸 수가 없죠.
아래 사진처럼 제 손등에 톡톡하고 발라보았는데요, 처음에 색이 과한가 싶은만큼 밝게 느껴지다가 쿠션으로 3~4번 정도 두드리면 원래 내 얼굴색상이었던 듯이 촉촉하게 발려서 커버가 잘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스 쿠션 색상 남산 후기
나스 쿠션은 총 6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밝은 톤의 남산(핑크톤의 가장 밝은 쉐이드), 한라(뉴트럴톤의 가장 밝은 쉐이드, 21호 추천색상으로 제일 인기 있는 색상입니다.), 핀란드(옐로의 가장 밝은 쉐이드), 미디엄 톤의 알래스카(옐로톤의 밝은 쉐이드), 비엔나(피치톤의 밝은 쉐이드, 23호 추천 색상), 펀잡(옐로톤의 미디엄쉐이드) 이 있습니다.
저는 얼굴에 홍조가 살짝 있는 편이라 핑크톤에서 가장 밝은 컬러인 남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점점 홍조가 줄어들면서 베이지톤이 되는 것 같아 다음에는 한라 색상이나 핀란드 색상도 테스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스 쿠션 케이스 호환
기존에 사용하던 나스 쿠션 블랙 케이스에도 (저는 4~5년전에 구입한 것 같아요) 요즘 나오는 나스 쿠션 리필이 잘 호환되니 염려하지 마시고 리필 구입하셔도 되세요. 그래도 베이지색상 케이스가 이뻐서 저는 하나 더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이지색 케이스를 볼 때마다 기분 좋아요. ^^
나스 쿠션 퍼프 변경!
나스 쿠션 케이스 색상이 바뀌면서 쿠션 퍼프도 더 좋게 바뀌었어요. 눈, 밑, 코 주변 터치에 용이한 포인티드 퍼프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기존에 동그란 퍼프에서 살짝 모서리가 있는 모양으로 변경되었는데요, 동그란 모양의 퍼프는 사용할 수록 테두리에 쿠션이 많이 묻어 지저분해졌다면, 새로 변경된 사각형 모양의 퍼프는 쿠션을 오래 사용해도 테두리 전체에 묻는 감이 덜해 훨씬 깨끗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코 옆, 눈가, 인중 등 부분에 더 꼼꼼히 쿠션을 바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퍼프 모양이 잘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스 쿠션 추천하는 이유!
피부가 건조하다보니 파우더 사용은 엄두도 못 내고 쿠션을 주기적으로 변경하며 사용해 보았는데요, 제일 마음에 드는 쿠션 중 하나입니다.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계실 텐데요, 저도 좋아하는 제품이지만 3~4시간 정도 지나면 너무 건조해서 지속 사용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쿠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촉촉하면서도 커버력이 좋았던 제품은 나스 쿠션이었습니다. 제일 만족하고 있어서 데일리로 사용하고 파우치에 담아서 외출 시에 꼭 챙기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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