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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경영학, 최우석
#유비는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좋은 사람을 골라 믿고 맡기는 식이었다. 유비는 자기의 한계를 잘 알아 모든 것을 다하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랫사람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만드는 데는 뛰어난 재주가 있었다.
#손권은 육손을 발탁해 힘을 실어 주는 데도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중신들이 육손을 추천하게끔 은근히 유도하고 육속의 위신을 심어주기 위해 세심한 정치 작업을 한다. 우선 육손의 임명식을 성대하게 거행한다. 그 자리에서 손권은 자신의 보검을 풀어주며 누구든지 명을 어기면 먼저 참하고 후에 보고하라 명한다. 출정 장수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권한을 주어 소신껏 능력을 발휘하도록 해 준 것이다.
#실패를 자산으로 돌리는 능력이 뛰어난 것도 조조의 큰 장점이다. 조조는 실패했으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 두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도록 했다. CEO라면 반드시 배우고 갖추어야 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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