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꼴뜨 페퍼 전동 그라인더 내돈내산 후기! 슬림하고 감성적인 주방템
요즘 전동 그라인더 사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생활템을 하나 소개해보려 해요. 바로 레꼴뜨 전동 페퍼 그라인더 세트입니다. 사실 기존에도 전동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사용한 지 꽤 오래되다 보니 모터도 약해져서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쓰는 제품이니만큼, 바꾸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검색창에 '전동 그라인더 추천'을 두드리기 시작했답니다. 리뷰 평점이 압도적으로 높고, 디자인도 딱 제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되었어요.
네이버 스토어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뜨는 레꼴뜨 자동 그라인더 세트입니다. 후기들도 워낙 좋았고, 사진상으로도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더라고요.
1. 첫인상: 슬림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이 최고예요!
택배 박스를 뜯자마자 느낀 첫 인상은, "어머, 진짜 예쁘다" 였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스테인리스 재질의 전동 그라인더와 비교해 보면, 정말 슬림하고 세련된 다지안이에요. 살짝 무광 톤의 바디에, 하단은 투명한 통으로 구성 되어 있고, 베이스 받침까지 있어 깔끔하게 세워둘 수 있어요.
한눈에 봐도 자리 차지를 훨씬 덜 하더라고요. 주방이나 식탁 위에 그냥 세워두기만 해도 감성 소품처럼 보일 정도로 디자인 만족도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색상도 따뜻한 베이지톤이라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더라고요.
2. 사용 후기: 소금은 훌륭, 후추는 조금 기다림이 필요해요
직접 사용해보니, 소금은 정말 잘 갈려요.
핑코솔트를 넣었는데 힘 있게 잘 분쇄돼서 요리할 때마다 편리함을 제대로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후추는 조금 이야기가 달랐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믹스드 후추 (흑후추, 백후추, 핑크후추 섞인 통후추)를 넣었더니, 아쉽게도 조금 뻑뻑하고 느리게 돌아가는 느낌이 있었어요. 즉각적으로 툭툭 나오는 느낌은 아니고, 조금 기다려줘야 해요.
다만 이 부분은 사용하는 후추 알갱이의 크기나 수분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집에 있는 후추가 약간 크고 단단한 편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정리하자면, 소금은 잘 갈리고 후추는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3. 장점과 아쉬운 점 솔직하게 정리해 봐요
*장점
1) 정말 슬림하고 예쁩니다.
: 공간 차지도 적고 어디에 두어도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2)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 뚜껑을 열고 소금/후추를 넣고 본체를 살짝 눌러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분쇄됩니다.
3) LED 조명이 달려 있어서 어두운 조리환경에서도 양 조절이 쉬워요.
: 의외로 이게 꽤 편리하더라고요.
*아쉬운 점
1) 통 용량이 작아요.
: 디자인이 슬림한 대신, 당연히 담을 수 있는 양도 작아졌어요. 자주 리필을 해야 한다는 점은 살짝 번거롭습니다.
2) 후추의 경우 갈림 정도가 일정하지 않고, 기다림이 필요한 편이에요.
: 후추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처럼 믹스드 후추를 사용하신다면 조금 느릴 수도 있어요.
4. 총평: 예쁜 주방 만들고 싶다면 추천!
실용성도 중간 이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사실 기능적으로 완벽하게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 그라인더를 원하신다면 더 고가형 모델을 고민하셔야 할 수도 있지만 예쁜 주방 만들기를 목표로 하신다면 이 제품은 정말 강력히 추천드려요.
1) 디자인 2) 공간활용 3) 감성
이 세 가지 키워드에 딱 맞는 제품이에요.
특히나 소금은 너무 잘 갈려서 요리할따매다 만족스럽고 후추도 어느 정도 양을 조절해 가며 천천히 사용하면 괜찮아요. 매일 요리하면서 느끼는 건데 주방에서 사용하는 도구들도 결국은 나를 기분 좋게 해주는 아이템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레꼴뜨 전동 그라인더는 디자인과 감성 면에서는 만점짜리 제품이에요.
혹시 전동 그라인더를 고민 중이시라면, "성능+ 디자인 + 가격"의 균형을 갖춘 이 제품도 한 번 눈여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 주방템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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